- Subject[제목] -
신이 주신 능력.
- Story[내용] -
세 천사에게 신은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 자신이 원하는 능력을 선물로 줄테니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첫 천사는 '수학을 잘하게 해주세요.' 두번째 천사는 '비행기 조종을 잘하게 해주세요.' 세번째 천사는 '노래를 잘하게 해주세요.'
신은 각자가 원하는 능력을 주고,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그 천사들은 아기로 태어나 기억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8년이 지난 후, 초등학생이 된 천사들은 같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자신의 적성이 거기에 맞고, 그에 따른 신이 주신 능력으로 학교에서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선택한 천사와 비행기 조종을 선택한 천사는 공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년 후, 노래를 선택한 친구는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를 잘 불러 인기가 많아졌고, 정규 교과목에 음악 시간이 추가되고, 음악 성적도 높아졌지만, 음악을 제외한 다른 성적은 낮았기에 "문제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회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에 이 아이는 그렇게 사회가 한 말대로 문제아로 자랐습니다.
비행기 조종의 능력을 갖고있는 아이는 공부도 못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보이는 특기가 없어 "착하지만 모자란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파일럿을 원했던 그 아이는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고, 꿈에 대한 갈피를 하나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나는 왜 살지? 내 친구들은 다 잘하는 것이 있는데.. 나만 잘하는게 없어...'
( 1 ) 쓰면서 독자들이 느꼈으면 했던 것.
1.누구든 잘하는 것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노래를 잘 하는 아이는 노래를 위해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부를 해서 좋은 곳을 가야 노래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들 인식하며, 자기계발과 파악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부정적 인식을 줄여보고자 썼습니다.
3. 현재 자신은 잘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을 다시한번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 대해 찾지 못하였다면,
많은 체험을 해보며 찾아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 2 ) 여담.
사실 여기서.. 결말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평가하는 기준이 '공부'라는 것에 한정되어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으면..하고 적었는데,
그렇게 적은 이유는 모두 특기를 갖고 있는데, 공부를 안한다고 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회를 표현했습니다.
현 한국의 교육체계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이 아닌,
공부만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친구들에게 '꿈이 뭐야?'라고 물어봐도 '없다'고 하는 친구들이 대다수더라고요..
원래 끝의 한 아이는 비극적으로 끝나는 결말이었는데..
끝을 지워서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생각으로 하여금 세상과 작별하는 비극적인 결말과 꿈을 찾아가는 긍정적 결말, 그 외의 여러가지 결말을 생각하실 수 있도록 남겨봤습니다.
( 3 ) 작가(?) 소개..? 그냥 제 소개..;
저는 심리학자로 사내 상담가도 되고싶었고, 글쟁이로 다른사람에게 기쁨을 주고싶었던 학생입니다.
현재는 제가 원하는 꿈을 찾아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며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19세 고3 남학생입니다.
같이 놀러가거나 재미있게 놀아주실분..? 혹은 대화 좋아하시는 분은 말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트온: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onaeway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이라도 부탁드려요..
혹시 안좋게 보신점이 있으시다면 '어떤부분에서 안좋았다.' 라는 말을 해주시면
혹시 쓸지 모르는 다음 글에서 참고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HaBeomJi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