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이트 첫사용
게시물ID : rivfishing_2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스위치
추천 : 1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7/22 00:16:01
우라노g2랑 닉스팝2  두개가 와서 라인감고 집근처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베이트 첫사용 이지만 무식하면 용감하기에 유툽에서 본대로

이차저차 스타드랙과 매커니컬 브레이크(툭치면 살살 내려올정도로) 하고 마그네틱 브레이크는 abc단계중 (a가 가장강력)

b로 맞추고 시작했습니다.

4인치 새드웜끼고 버징했는데 피딩타임이라 바이트가 장난아니더군요. 금새 3~4 마리잡았습니다.

근데 짜치들이라 mh로드로 잡으려니 손맛이 없더군요.

배스들은 잡히는데 비거리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백도 생각보다 잘 안나는데? 처음인데 이정도면 괜찮지?

하며 매커니컬 브레이크도 살짝풀고 마그네틱브레이크도 프리로 놓고 던졌습니다.

스풀에 감긴 낚시줄 절반을 잘라냈습니다.

백이란게 확 꼬이니 풀리지도않더군요.

유툽에 백래쉬푸는법도 어느정도껏이나 되야 하는거구나
느꼈습니다.

살살당기며 풀라는데 당겨지지가않아서  결국 스풀들어내고

낚시줄 절반정도를 버린거같네요.

마그네틱을 C로 놓고 하니 비거리도 만족스럽고 백래쉬도 컨트롤 되는거 같았습니다.

캐스팅은 확실히 스피닝보단 늘었습니다.

애초에 스피닝은 L대라서 쎄게던지지도 않았지만..

우라노가 좋은지는 다른걸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처음쓰는데도 손에 감기는 느낌도있고 클러치도 편했으며 무엇보다 캐스팅될때 느낌이나 소리가좋았어요.

마치 전자기계처럼 부우웅 하는 느낌.

그뒤 심하게 한번더 백이났지만 스풀빼서 자르지않고 일일이 풀렀습니다.

루어 입문 한달정도 된거같은데 낚시중독성 쩌는거같아여..

가까운데 저수지가있어서 자전거 5분이면가는데..

지금도 가서 밤낚시 하고픈충동이 막생기네요..

가끔 새벽에 눈뜨면 잠깐잠깐 던지다 갈때도있습니다.

예전같음 그냥 한숨더자고마는데..배식이들 안물고 캐스팅만
해도 어찌그리재밌는지..

오늘총 9마리잡고 10수채우려고 계속 던졌는데 결국 마지막 한마리가 안와서  1시간넘게 빈캐스팅만 했어요.

근데도재밌어요ㅠ

베이트도 스피닝 거쳐서 넘어오니 수월하네요.

내일도 저녁낚시갈려구요ㅋㅋ피딩타임 노려서ㅋㅋ

앞으로도 자주오겠습니다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