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진찍는걸 즐기는 남징어입니다.
꽃사진,,,참 좋아하는데요
어쩌다 평일에 휴일이생겨서 평일오전이면 사람이적겠지~하고 여의도가려는데...
사람많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 한곳에서 여러방찍는걸 좋아하고 혼자 사진기들고 서있으면 지나가시는분들한테도 방해되고
사진을 찍는거도 불편해져서 한적한곳을 좋아해서 알아보던중 괜찮은곳 찾았어요 ㅎ
(위치는 신도림이에요ㅠㅠ
부천거주자라 수도권밖에 다니질않아서....)
신도림역 1번출구로 나가셔서 도림천길을 쭉- 따라가시면 벚꽃나무들이 있어요
쭉 걷다보시면 벚꽃이 양쪽이아니라 한쪽만되있어서 좀 심심하실꺼에요
편하게 걸으시다보면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갈래길이나옵니다
1번이든 2번이든 편하신곳으로 가시면되요
1번으로걸어가시면 구로역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2번은 안가봤네요..
안양천쪽으로 올레길(?) 이 있는데 벚꽃이 아주이뻐요
그리고 꽃구경하러 타지에서몰려오는 여의도보단
대부분 주위 인근아파트주민분들께서 운동삼아 오시는거같아요
사람빽뺵하지않고 적당히 한산하니 좋습니다.
여의도만큼 그리 규모가 크진않지만 저처럼 사람뺵뺵한곳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거같아요
(혼자다녀도 커플사이에 낄일이없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