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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세계대전 - 히틀러 라이징 (중편)
게시물ID : history_2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엘드루이드
추천 : 15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7/04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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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뮌헨폭동 사건)
 
 
 
 
 
 
 
 
 
 
 
 
 
 
 
 
히틀러가 나치당 총수가 되었을때
 
프랑스와 벨기에는 전쟁배상금지급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독일의 상업지역인 루르지방을 점령
 
강제로 노동자들의 임금을 강탈합니다.
 
이에 독일 노동자들이 시위를하고 항의하자 프랑스는 시위주동자들을 체포하여
 
공개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루르지방을 점령하는 프랑스군)
 
 
(독일민간인에게 총을 겨누는 프랑스군)
 
 
 
(프랑스군은 독일노동자들이 항의시위를 하자 주동자들을 체포해 공개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독일국민들의 증오는 날이갈수록 높아졌으며,
 
히틀러는 이를 이용할줄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중앙정부는 도대체 뭘 하고있는것인가?'
 
'적을 위한 지폐만을 인쇄하는 정부는 필요없다.'
 
'정부는 우리가 굶어죽길 바라는것인가?'
 
'우리가 제군들을 바른미래로 인도하겠다.'
 
'중앙정부를 타도하자! 우리를 믿어라!'
 
 
 
 
 
 
 
 
 
 
 
 
 
 
한편 히틀러가 있던 바이에른주의 카르총독은
 
중앙정부로부터 바이에른주의 독립계획을 꾸미고있던 중이었습니다.
 
 
 
(바이에른주의 폰카르 총독)
 
 
폰카르 총독은 히틀러와 나치당이 반 중앙정부성향의 집회를 하는것을 반겨했지만
 
바이에른주의 시민들이 자신이 아닌 히틀러와 나치당을 지지하기시작하자,
 
히틀러가 더 크기전에 제거하고 그 여세를 몰아 바이에른주의 독립을 실행하기로합니다.
 
 
카르총독은 나치당에 편지를 보내어 집회금지를 명령하고, 독립선언후 몰려올
 
독일국방군을 상대하기위해 바이에른주의 병력을 집결시킵니다.
 
 
 
 
 
히틀러는 바이에른이 독립에 성공할 경우 자신과 나치당이 살아남을수없다는것을 알고
 
역으로 카르총독을 공격,
 
지휘부를 장악하고 바이에른병력으로 베를린을 향해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을 세웁니다.
 
1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루덴도르프장군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나치당의 돌격대를 이용해 카르총독의 관저를 공격
 
카르총독을 비롯해 주요인물들을 감금시키는데 성공한 히틀러는 베를린으로
 
진격을 시작하려합니다.
 
 
(뮌헨폭동에 가담하는 루덴도르프장군 그리고 히틀러)
 
 
 
 
 
 
 
(뮌헨폭동을 지지하는 군인들의 퍼레이드)
 
 
 
 
 
 
 
 
 
 
하지만 이는 히틀러가 자리를 비운사이 루덴도르프장군이
 
카르총독과 지휘부인원들이
 
몸이 아프다고하자 이들을 풀어줘버리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저지르며
 
자유의 몸이된 카르총독은 바이에른군에게 바로 출동명령을 내리고
 
히틀러와 나치당은 제압되며 뮌헨폭동은 끝나게됩니다.
 
 
(자유의 몸이된 카르총독은 바이에른군을 출동시켜 뮌헨폭동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붙잡힌 히틀러는 재판을 받게되는데 카르총독은 여기서 치명적인실수 두가지를 저지르게됩니다.
 
 
 
첫째. 히틀러가 원래 자신이 바이에른주를 독립시키려햇었다는 물귀신작전을 쓸까 염려되어
       
        베를린에서 재판받았어야할 재판을 히틀러의 지지자가 많은 뮌헨에서 재판을 받도록한점.
 
 
두번째. 히틀러가 법정에서 비굴하게 선처해달라는 모습을 뮌헨의 시민들에게 보임으로써
   
           히틀러의 정치생활을 끝내려고 필요이상의 많은 시민들과 기자들이 재판을 보도록합니다.
 
 
이 두가지 실수로 히틀러는 재기에 성공하게됩니다.
 
 
 
 
 
(법정으로 향하는 히틀러)
 
 
 
 
 
 
 
 
 
 
 
 
 
 
 
 
 
(히틀러: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과 기자들이 모여있다. 이정도면 가능하다)
 
 
 
 
 
 
 
검사 : 피고 히틀러는 뮌헨폭동을 일으켜
        중앙정부에 대한 반역죄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판사 : 피고 이의있으면 제기하시오.
 
 
 
 
 
 
 히틀러 : 저는 유죄입니다.
 
 
 
 
 
판사 : ??????
 
 
 
 
검사 : ????
 
 
 
 
 
 
나치당원들과 시민들 그리고 기자들 : ?????
 
 
 
 
히틀러 : 1918년 1차세계대전 패배에 따라 우리 국민은 정부에 배신당했습니다.
 
            독일의 지도자라고하는자들은 승리를 눈앞에두고
 
            베르사유조약에 비굴하게 도장을 찍어
 
            전쟁을 종결시켰습니다.
 
            그 결과 전승국의 보복이라고할수있는
 
            잔인한 조약이 우리를 궁지로 내몰았고
 
            이미 독일은 붕괴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가만히 보고있는 정부야말로 우리 국민들에 대한 반역죄가 아닙니까!
 
 
 
 
 
 
나치당원들과 시민들 그리고 기자들 : !!!!!!!!
 
 
 
 
 
 
 
 
히틀러 : 나는 되찾으려는것 뿐입니다!
 
            국민의 권리를 국민이 살아남기위한 권리를!
 
            제가 유죄인 이유는
 
            국민의 권리를 지키려고한죄로 유죄인것입니다!!!
 
 
 
 
 
나치당원들 시민들 그리고 기자들 : 히틀러의 말이 맞다!!!! 그는 무죄다!!!
 
 
 
 
카르총독 : !! (세상에 이게 뭔일이야)
 
 
 
 
 
 
히틀러에 연설에 넘어간건 시민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판사조차 마찬가지였습니다.
 
히틀러는 원래 오스트리아인으로 반역죄에 가담한 외국인은 죄의 가벼움 무거움을 떠나서
 
국외추방이 원칙이었지만,
 
판사는 히틀러가 1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입대하여 싸운 전과를 인정한다며
 
그를 독일인으로 인정하였고,
 
그에게 징역5년 하지만 9개월후에 가석방의 기회를 주겠다고 판결합니다.
 
 
 
 
 
 
히틀러의 기사는 독일 전역으로 퍼졌고
 
히틀러는 뮌헨지방을 넘어 독일전체의 스타정치인으로 발돋움하게됩니다.
 
 
 
 
히틀러가 들어가게된 감옥의 감옥소장까지도 히틀러의 연설에 동의하여
 
히틀러에게 일인특실을 제공하고
 
면회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히틀러는 이 9개월동안 자서전을 쓰며 이가바로 '나의투쟁 ' 이라는 책이며
 
이 책을 통해 히틀러는 더더욱 유명해지게됩니다.
 
 
(감옥에 있는동안 히틀러가 쓴 자서전 나의투쟁)
 
 
 
 
 
 
나치당은 독일의 제1당으로 우뚝서고
 
히틀러는 수상의 자리에 까지오르며
 
1934년 힌덴부르크 대통령이 서거하자
 
히틀러는 대통령과 수상의 권한을 합친
 
'총통' 의 자리에 오르게됩니다.
 
바야흐로 히틀러의 독재정치가 시작된것입니다.
 
 
(총통에 오르는 히틀러)
 
 
 
하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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