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편견 / 안정적이고, 남들과 비슷해졌을 때 행복할거라는 편견 / 행복은 개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천편일륜적인 사회적? 기준 그리고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의 성공 여부와 행복을 판단하는 것이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 조은혜
나이와 말과 편견보통, 어른들의 말은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한국사회와 동양문화권에는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어쩌면 편견이 아닐까.
나이가 들면 현명해지는 걸까 아니면 현명한 사람이 나이가 들고 발언권이 커져 좋은 말과 글을 남기고 그것이 영향력을 갖는 걸까.
나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현명한 사람도 젊었을 때 약간은 부족해서 다듬어질 부분은 있을 거다.
하지만 많이 부족한 사람이 나이가 든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닐 게다. 그런 경우도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아주 힘든 경우의 얘기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말은 경청하면 도움이 된다. 부족한 사람의 의견도 어떤 면에서는 도움이 되긴 한다. 부족한 사람의 논리부족과 견해의 편협함을 관찰하고 파악하며 자신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타산지석으로 키울 수도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현자들의 말은 인류 최고의 보물인 책으로 쓰여져 인류 유산으로 수 천 년간 전해져오고 있다. 현명한 사람의 말이 더욱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은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현명한 사람이 꼭 나이든 사람이라는 것은 편견이며 세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위인들의 업적은 어릴때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리는 안다.
현명함은 나이든다고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현명함을 잉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빛나는 보석같은 것이다.
애석한 점은, 현명하지 못한, 나이만 들어 꼰대가 되어버린 사람들은 자기검열이 되지 않아 스스로 현명하게 늙지 않았다는 자아비판을 건전하게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어른이라는 허울아래 창의성과 현명함을 잉태한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현명한 자는 드물다. 게다가 현명한 사람은 보통 여러 사람에게 섣부른 충고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충고는 결국 가르침이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갖춘 자의 수효 또한 매우 제한적이기에 현명한 자는 가르침을 주기에 앞서 그 사람이 가르침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관찰을 하게 될 것이고 그 관찰은 많은 시간을 요하기 때문이다.공자나 맹자도 제자를 엄청 가려 받은 걸로 안다. 그것과 같은 이치다.
종국에는 현명해질 젊은이거나 이미 현명함을 잉태한 자는 알아서 잘 한다. 좌충우돌의 과정이 있겠지만 어떻게든 목적지를 찾아 간다. 이 좌충우돌의 과정에서 현명한 스승을 만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도움을 단지 나이만 먹은 어른은 줄 수 없다. 어른 중에서도 현명한 소수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떠도는 말들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며 또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것은 사회적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사회 나아가 동양문화권의 이런 나이와 경험우선의 분위기와 편견은 개선될 필요가 있고 그래야 사회적 소통이 원활해져 여러 창의적 의견이 가로막히지 않고 발전적으로 논의되어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ㅡ miltopia ▬ 신태수
새해에는 인종간의 편견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두눈님의 작품이 더욱 더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은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이강한
편견.. 색안경을 낀다고 하죠 저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편견을 가질 수 있고 누구나 가지는 것이 편견이라고 생각해요 무수히 많은 편견들 중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리다고 잘 모를 거라는 편견도 그렇고 역할에 대해 한정적으로 묶어놓는 이래야만한다도 편견에 속하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자는 이래야지 남자는 이래야지 하는 식으로요 ~ 주제에 대한 탐구를 더 해보고 싶어지네요 편견! 두눈님의 예술행동 응원해요~^^ ▬어효은
내가 갖은 편견은 '첫인상' 입니다. 누곤가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인 첫인상에 대해 많은 신뢰감을 갖기 때문에 첫인상이 나쁜 경우에는 그것이 오래가더라고요.▬정병귀
4 네이버 두눈 블로그
지난해 촛불혁명 이후 우리사회 오래된 적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효.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직업과 학력에 대한 편견입니다. 직업과 학력에 의해서 새로운 계급제도가 지난 50여년동안 생겨났죠. 의식에 입각하여 사회의 공익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있느냐가 중요한것이지 직업과 학력에 의해서 서열, 신분제도가 정해지는 것은 사라져야 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 퀸스향
저는 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편견 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옳다고 박박 우기고 돌아서면 엄청 초라해집니다.▬ lineinline
5 카카오톡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백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이 백의민족이니 하는 말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습니다. 국제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은 이제 다문화가 서서히 형성돼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색과 언어를 초월하여 인종차별이 없는 새로운 윤리관의 정립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요청됩니다. 피부색에 대한 편견은 우리의 고질병입니다. 특히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 국민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공정한 태도를 견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윤진섭
페미니즘에 대한 편견, 혹은 영화 1987처럼 시위에 참여한 여성이 적었다는 편견 ▬ 이미정
편견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도 편견 아닐까요? 타인의 생각이나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려려니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틀릴 수 있거든요. ▬ 황석권
6 오늘의 유머
오유징어들이 진짜 솔로일거라는 편견을 깨야해욧! ▬ 죽떠리
편견이란 말 자체가 한쪽에 편중들어 생각한다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누군가를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편견으로 생각된다고 하면 너무 과한 걸까요? ▬ 쥐랄맞은GS
진보는 깨끗해야한다
--->너무싫어요 자체검열 너무시름 보수는 비판적 지지안해요
철저히 이익에 따라 전폭적지지, 아니 할수있는건 다하죠
그러니 맨날 당하는 수밖에요
신념이 깨끗하면 조금의 잡음은 안고갈수있는 우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림안의 세상
re
죄송합니다. 편견이시군요.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하지만 문프를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문프는 보수주의자의 눈엔 진성 보수주의자로 보입니다.
독재에 반대하며 나라를 전상으로 하려는 행위는 파시즘에 대항하는 진성 보수주의가 할 일이며, 그렇게 행동하셨고
대통령되시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외교에서 해야 할 일을 우선적으로 다하고,
애국자를 제일 먼저 보살피시며,
국민 안전에 가장 신경을 쓰시지만 전통을 지키며 역사를 보존하려는 분께서 보수주의자가 아니라면 누가 보수란 말입니까?
저는 민주당을 비판적 지지하나 문프를 무조건 지지하는 이유가 보수이기 때문입니다.
사족으로 보수는 수구가 아닙니다.
보수는 대체로 옳습니다만 시대적으로 기존 권력과 섞이면 부정이 되고 그때의 보수는 철저히 진보에게 망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진보가 틀리진 않았지만 이제는 진보가 잠시 주춤하며 다시 올바른 보수에게 자리를 돌려 줘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녕만이인생
텔레마케팅 하시는 분들 나이 많다고 무조건 아이가 있을 거란 편견 버려요.▬ luy
복지를 퍼주기라고 하는 편견
북한과의 평화적인 관계 개선을 빨갱이의 모략이라고 보는 편견 ▬ 가뭄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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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 기부의 날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혹은 누군가의 꿈을 돕고자 나름의 기부를 실천 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