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생겨서 옳거니~! 하고 앉았습니다 옆에 20살쯤 되보이는 여자가 앉네요 이 여자가 앉자마자 아~! 담배를 막 피고 탔는지 모르겠지만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아~ 목적지 까지는 거리가 좀 있는데 다른자리로 가자니 빈자리가 없고 그냥 일어서서 가자니 돈내고 탄 지하철인데 억울하기도 하구...
게다가 이분이 숙면중이신가 봅니다 옆을보니 눈을감고 자꾸 내쪽으로 고개가 기우네요
오?? 옆모습이!! 구하라 닮았네요 홀~ 피곤하신가 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녀의 고개와 담배냄새가 날 덥치는군요 걍 일어남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