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고 싶습니당~!
우선 저부터 말해 볼게요~
재수하면서 기숙학원 다닐때 12시에 자습끝나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어요.
빨리가려고 항상 짐을 챙겨놓고 담당쌤 종례가 끝나면 1등으로 나가는데 같은 반 친구가 저보다 더 먼저 쌩~하고 가서는
저를 기다려서 같이 걸어갔던 그때가 설레고 행복했었네요. 대학교 들어가서 몇번의 연예를 해봤지만 저에겐 그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하핳ㅎㅎㅎㅎㅎ^_^
이렇게 써보니 그닥 설레여 보이진 않네요....(망할 내 필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