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15년 4분기와 2015년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데이터센터, IoT,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의 년 매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반면, 클라이언트 컴퓨팅은 스카이레이크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네요.

 4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 늘어난 149억 달러, 순수익은 1% 줄어든 36억 달러, 영업 이익은 3% 줄어든 43억 달러, 1주당 수익은 74센트를 유지했습니다.

2015년 결산은 매출이 제작년보다 1% 줄어든 554억 달러, 순수익은 2% 줄어든 114억 달러, 영업 이익은 9% 줄어든 140억 달러, 1주당 이익은 1% 늘어난 2달러 33센트입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에 들어가는 내장 그래픽의 최상위 모델은 1152GFlops의 성능을 냅니다.

 이 숫자는 지포스 GTX 750과 라데온 R7 250X급(주 :  실제 성능은게임마다 다르지만 GTX750 에 육박하거나 80% 정도로 편차가 있음)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걸 내세워서 인텔은 아이리스나 아이리스 프로 내장 그래픽이 전세계 80%의 그래픽카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지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