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 뉴스9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알 수 없는 해경과 선원들의 이상행동을 또 발견했습니다.
기관실 선원들이 다친 승무원들을 두고 탈출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
우리가 들은건 해경 123호가 선장과 선원들만 구조하려고 조타실로만 접근했다고 알고있는데??????
해경 123호가 다른 배들의 구조협조도 만류하고 대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던시간 먼저 구명보트 한대를 보냅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당연히 해경이 가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구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실 선원들만 태우기 위해 그 지점으로 향한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해경과 선원들은 무전이나 통신을 하고 있었겠죠 >>
9시 39분 아직 3층 창문이 보일 정도로 세월호는 구출할 시간여유가 있었습니다.
아직 조타실은 해수면과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해경은 승객들에게 탈출을 명령하거나
선장이나 선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게 했어야합니다.
하지만 먼저 진입해서 한일은 단지
기관실 선원만 구했다는 거죠
왜??????
그리고 해경 123호는 조타실로만 접근해서
선장과 선원들 구출합니다.
그리고 조타실 바로아래 객실의 창문을 깨고 몇명의 승객들만 구하죠
<<자신들이 선원들만 구하는걸 지켜본 몇명의 승객들만??>>
문제는 선원들이 아닙니다.
해경이 선원들만 먼저 나오게 했다는 겁니다.
선원들과 무전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해경123호와 구명보트1대는 선원들만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본선은 조타실 승무원들을 구하고 구명보트가 기관실선원들을 구하도록...
왜 그 많은 학생들과 일반승객들은 구출하려고 하지 않았을 까요?
왜죠??
의문이 너무 많이 가는 사건입니다.
단순한 해경의 실수라고 덮어버리기에는 이제 너무 멀리 왔군요.
기사출처: JTBC 뉴스9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79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