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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셋쇼마루
게시물ID : animation_283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XIGO
추천 : 17
조회수 : 2624회
댓글수 : 91개
등록시간 : 2014/11/16 02:14:36

출처 쭉빵카페 호동♥ 님 


배다른 형제인 이누야사와는 다르게 완전한 요괴인 셋쇼마루.


강하지만 언제나 과묵하고 어느때라도 이성을 잃지않는 냉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죠.


처음 등장 했을때에는 인간의 목숨을 파리목숨 정도로 생각하고, 

자신이 가는 길목에 누구라도 걸리적 거리면 자비따윈 없는 냉철한면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누야샤와 카고메 를 보고 '인간 따위라는 천한 생물을 어머니로 가진 반요괴' 라고 말하는데

평소 셋쇼마루가 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죠.





아버지가 이누야샤에게는 강력한 무기인 철쇄아를, 

자신에게는 죽이지 못하는 치유의 검인 천생아를 남긴것에 대해서 납득하지 못하고,


계속 이누야사의 철쇄아에 대해서 집착하는 면모를 보입니다. 그와중에 한쪽팔을 잃지요. 

결국 나중에 바람의 상처를 터득한 이누야샤에게 죽을뻔하지만 천생아로 가까스로 살아남게 됩니다.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에 당하고 천생아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몸을 전혀 움직일수 없는 상태라,

나쁜 마음을 품은 요괴나 사람이 해할려고 왔다면 셋쇼마루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 상황.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는 인기척이 나자..



바로 위협하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는 요괴모습을 보여주면서 포효(강한척)하는걸 보면 이때 몸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알수있죠.


셋쇼마루를 발견한건 마을 고아 소녀 링(린)이였습니다. 

셋쇼마루와 링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키잡의 시작)



이후 링은 셋쇼마루에게 물과 음식등을 전달해주면서 셋쇼마루에게 다가갑니다.

셋쇼마루는 다가오는 인간 아이가 자신을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자 약간이나마 경계를 풀게됩니다.








인간의 음식은 맞지 않는다고 하자 링은 직접 마을 어장에서 물고기 사냥에 나섭니다.

하지만 보초를 서고 있던 마을 사람들에게 들키게 되고, 구타당하고 빈손으로 쫓겨납니다.










링은 결국 물고기는 못잡았지만 다시 셋쇼마루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셋쇼마루의 말에 다소 시무룩해진 상태.



셋쇼마루는 링의 얼굴에 상처가 있는것에 관심을 보이며 물어봅니다. 

이건 '인간을 천한 생물' 이라고 말하기도 했던 타인에게는 전혀 관심없었던 셋쇼마루에게 일어난 처음의 변화죠. 


다른 인간의 상태에 관심을 보이는것.

하지만 링은 부모형제들이 살해당한 충격으로 말을 할수 없는 상태라 그냥 웃고맙니다.









셋쇼마루와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기뻐하며 마을로 돌아온 링,

하지만, 사혼의 조각을 쫓아온 코우가와 늑대에 의해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링은 위기에 처하게 되죠.





늑대에 쫓기며 도망가는 링, 

무의식적으로 셋쇼마루가 있는곳으로 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넘어지게 되고..




드디어 몸상태를 회복한 셋쇼마루, 

떠나려는 찰나에 피냄새가 나는걸 발견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바로 링의 피냄새였죠.

그곳에서 늑대에게 물어뜯여 죽은 링을 발견합니다.


원래라면 관심도 보이지 않았을 셋쇼마루였지만 링이 있는곳까지 이동해서,

여태까지 쓸모없는 검이라고 생각했던 천생아를 꺼내 링을 지옥의 사자들로 부터 구하게 됩니다.













되살아난 링은 셋쇼마루를 따라가게 됩니다. 

목적에 걸리적 거려서 방해가 될테지만 셋쇼마루는 링이 따라오는걸 막지 않았고, 링은 자켄과 함께 셋쇼마루 일행이 됩니다.

* 천생아로 되살아나면서 링은 부모형제를 잃으며 충격으로 말을 못했던걸 회복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셋쇼마루가 걷는 길을 설명한는 자켄, 

자신이 뭐를 하면 되냐고 물어보는 링에게 너는 이미 죽어있을거라며 현실을 일깨워주지만..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것이라던 링은 요괴가 부르는 피리에 끌려 납치당하게 됩니다.

(링이 이후에도 셋쇼마루의 약점이 되서 수많은 납치를 당하는데 어김없이 셋쇼마루가 구출해주러 옵니다.)





납치당하더라도 셋쇼마루가 구하러 와줄거라고 꼭 믿는 링.


하지만 승려들이 먼저 와서 요괴를 처치하고 아이들을 마을로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링을 마을로 데려가려는 승려와, 가지않겠다는 링.


셋쇼마루는 링이 승려들에게 구출된걸 알고 숲속에 잠자코 보고 있었습니다. 

아마 링이 마을로 돌아갈 마음이 있다면 링을 마을로 보내줄 생각이였던 것이죠.


하지만, 링은 셋쇼마루를 애타게 찾습니다.








셋쇼마루에게 나오는 요기가 심상치 않다며 셋쇼마루를 처치하려고 하는 승려들





하지만 승려들이 전에 해치웠던 요괴들과 애초에 격이 다릅니다.

셋쇼마루의 요기만으로 주박을 풀고 승려들을 모두 떨어져나가게 합니다. 


이전이였다면 승려들을 모두 죽였을테지만, 

링의 영향으로 자신에게 덤빈 인간을 살려주는 자비까지 생겼습니다.


이후 링에게 마을에서 살건지, 자신을 따라올건지 선택권을 주는 셋쇼마루.

링은 망설이지 않고 셋쇼마루를 따라갑니다.















돌아온 링은 셋쇼마루에게 언젠가 자신이 죽더라도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셋쇼마루는 당황해하면서도 바보 같은 소리라고 넘깁니다.







이후 셋쇼마루는 천생아의 명도를 넓히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갑니다.





어머니도 셋쇼마루가 인간을 싫어했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인간을 데리고 다니자 놀라면서 물어보지요.

이후 명도견을 소환하여 링을 명도로 데려가게 하고 천생아를 강하게 하려는 셋쇼마루를 시련에 들게 합니다. 














인간이 명도로 들어갔기 때문에, 죽을거라고 말하는 셋쇼마루 어머니.

한편 명도로 간 셋쇼마루는 명도견을 처치하지만 링이 숨을 쉬지 않게 되는걸 알고 경악합니다.










셋쇼마루의 어머니는 명도에서 나갈길을 열어주지만, 

셋쇼마루는 이승으로 가는길을 거부하고 링을 쫓아 명계의 주인을 찾아갑니다.
















명계의 주인을 처치해지만, 링은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이미 천생아로 한번 살렸던적이 있기에 더이상 살아나지 않는거죠.


링이 되살아나지 않자 셋쇼마루는 그토록 강함을 추구해왔던 자신의 상징인 천생아를 버리면서,

이런 것(천생아)를 위해서 링을 죽게 만들었다며,  '링의 목숨을 대신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 말합니다.


강함보다 더 중요한것 소중한 것, 지킬 것이 생긴 셋쇼마루의 큰 변화죠.


이전의 셋쇼마루에게 1순위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대요괴가 되는 것이라면,

지금의 셋쇼마루에게 1순위는 링이 무엇 보다 중요한 존재가 된거죠.















셋쇼마루에게 이전에는 없던 마음이 생기며 이에 천생아가 공명하고, 

천생아는 진정한 모습으로 강해져 명도가 크게 늘어나죠. 









천생아로 되살릴수 있는건 한번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표정이 굳는 셋쇼마루.

셋쇼마루의 어머니는 소중한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과 동시에 그것을 잃는 슬픔과 두려움을 알아야 한다고 일깨우쳐줍니다.

그리고 두번은 없다며 링의 혼을 명도의 목걸이를 통하여 되살려 줍니다. (이 어머니랑 아들은 둘다 츤데레...)















링이 되살아난걸 보자 눈이 커지는 셋쇼마루.










인간 여자때문에 소란을 피운다며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는 어머니.

셋쇼마루의 아버지도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인간을 사랑했고 결국 이누야샤를 낳았지요.


이누야샤를 일족의 수치라고 말하던 셋쇼마루도

결국 나중에 이누야샤에게 비웃음을 사도 할말이 없어지는 상황...




셋쇼마루만으로는 약점이 없지만,

유일하게 링이 셋쇼마루에게 약점이 되어 여러차례 납치되죠. 그때마다 구출하러 가는 셋쇼마루.









링을 납치해간 적들을 모두 처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결국, 나락(나라쿠)까지 처치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셋쇼마루와 링.


이후 링은 사람이 사는 마을로 돌아오는 훈련이라며 카에데 할머니가 맡아서 키우지요.

어느쪽이든 선택할수 있도록이라면서요. 셋쇼마루는 받아드리고 링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며 보러옵니다. 


기모도 같은 선물도 주면서요.










와이드 특전판??에 나오는 셋쇼마루가 링에게 고백하는 내용.. 


りんよ、里の暮らしには慣れたか?

린아, 마을에서 사는건 익숙해졌느냐?
 
誰かに虐められたりしていないか?
누군가가 괴롭히지는 않느냐?
 
この間の反物、着物にしたか?
이번에 보낸 옷감, 기모노로 만들었느냐?    
 
困った時、辛い時、悲しい時、いつどんな時でもこの殺生丸を呼ぶがよい。
곤란할 때, 괴로울 때, 슬플 때, 언제 어떤 때라도 이 셋쇼마루를 부르거라.
 
すぐに駆けつけてやろう。
바로 달려오겠느니라.

 

遥か彼方にいても、我が名を呼べば必ず飛んで行く。
아득히 먼 곳에 있더라도 내 이름을 부른다면 반드시 날라 오겠다.

 

声が出なければ、口笛でよい。指笛でもよ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휘파람도 좋다. 손피리라도 좋다.

 

隔たりは何も無い。心は繋がっておる。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다. 마음이 연결되어 있느니라.

 

信じる力があれば恐れることはない
믿음이 있다면 두려워 할 것은 그 무엇도 없다.

 

その気持ちさえあれば心は満ちるはずだ。
그런 마음만 있다면 마음은 분명 충만할 것이다.

 

だから今はまだこのままでよい。
그러니 아직은 지금 이대로 괜찮느니라.
 
時は十分にある。
시간은 충분히 있다.
 
ゆっくりとお前の心を見つめておればよい。
천천히 너의 마음을 들여다 보도록 하여라.
 
それまで己を大事にせよ。
그때까지 너 자신을 소중히 하거라.





출처 루리웹

딴데서보고 루리웹에서 퍼왔어요... 

문제시 셋쇼마루 내꼬 ㅇㅅㅇ



※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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