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사업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자격지심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백종원씨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안좋았어요
근데 요번 마리텔 보면서 ㅠㅠ
완전 빠져 버림 ㅎㅎ
요리 하는거에 대한 애정도 느끼고 진짜 동네 편한 삼촌같은데도 실력도 굿이고
중간중간 인간적인 면도 많이 보이고(계란말이, 간짜장)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광고 60초도 그렇고...
진짜 마지막 광고 60초면 저같았으면 한신포차 카레왕 등등 자기네 가게 이름만 말해도 완전 장난 아니게 반응 있었을텐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ㅠㅠ
소유진 결혼 한다 했을때 돈보고 한다고라는 나쁜 생각도 했었는데...
백종원씨 저런면 보면 여자들이 진짜 안좋아 할수가 없겠구나 싶네요
담에 진짜 백종원씨 또 마리텔 하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