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기사 읽어보고 느끼는건데...
갠적인 개콘과 개그프로가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바라는 점을 적어볼까나?
1.개그는 개그일뿐이라며 소재와 내용 불문하고 넘어가지말고 사전필터링이 제대로 되길바래
-관객앞에서 호응좋았다고 내보내면된다는 것보다 좀 더 민감한 부분들은 디테일하게 복선을 깔았음..
스포츠도 연극도 직접가서 앞에서 보는거랑 집에서 티비로보는거랑 체감이 틀리잖아 가서보면 잼있지만
집에서보는 사람들이 느끼는건 틀리잖아
-용감한 녀석들 개그는 뭐 웃어넘길 수준이지만 방식을 바꾸었음 욕덜었을 것 같음
(강호동 초심복귀 애기만했음 된는데...왜 뒤에 공무원 세금탈세 애기하는건지 ㅋㅋ 앞뒤가 안맞아
이러니깐 선배한테 무례하단애기보다 선배디스했단애기가 나오지)
2.게스트는 이제 그만
-개그맨들 자체적으로 그 안에서 만들어나가야지 매번 게스트 부르거나 비교해서 내보내는건 이제 그만...
-그 돈으로 뒤에서 일하는 중고신인들 많이 참여하길..
-개콘이 그러니 개투도 따라서 그런 분위기....코빅같이 스스로하는 연합공개경쟁체제가 더 좋다고 봄
3.패턴의 상업화
-개그가 먹혀서 터지면 그때부터 안정화를 가장한 상업화의 시작...
-다양성은없고 패턴이 똑같아...개그가 인기많아 좋아하기보다....CF찍은거 행사뛴 숫자를 더 자랑스러워하고 경쟁하는 경향
이건 뭐 돈 문제니 당연하겠지만...
아 나도 이거 왜썼는지 모르겠네...식상해서 그런가....바야흐로 다시 코미디 프로가 각 방송사마다 다 등장했으니 모두 잘 되길...
님들 생각은 어떰?
추가>>>>>막말자 코너는 남자로서 전혀 공감되는 부분없음.....애정남 스핀오프 정도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