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ㅠㅠ
여자친구가 들고다니는 가방은
죄다 지하상가 같은데서 만 원, 이만 원하는 거 들고다닙니다.
그럼에도 애가 검소해서 불만 하나 없이 잘 들고 다니더라고요.
그 모습이 예뻐보이면서도 왠지 제가 다 아쉬워서 이번 5주년 기념으로
백을 사주려 하는데 MCM, 샤넬, 디올 같은 브랜드는 넘 비싸서
합의본게 이 라코스테 백인데
여자친구가.. 좋아할까요? ㅠㅠ
깔끔하고 무난한 색을 좋아하긴 하는데 여러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성분들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