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남자입니다.
8일 설 당일날 아침에 저희 아버지 제사 지내고
처가집으로 갈 준비를 햇어요
가장먼저 제가 회사에서 해야될 일거리를 챙겼어요
그때 그걸본 저의 와이프가 
'연휴 내내 놀다가 처가집에 간다고 하니까 왜 일거리 챙기냐고 화를 내더군요'
내 그말은 사실입니다
6일에는 와이프랑 불임센터 갓다가 싸워서 그거 풀어준다고 같이 놀다가 저녁에는 장을보라 마트에 갔구요
7일에는 회사에 잠시나가서 짐정리좀 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와이프랑 같이 큰집에 가서 제사 지내고 왓구요
8일에는 아침애 아버지 제사 지냇구요
제 와이프가 음싯준비도 다해주고 큰집도 다해주고 참 고마운 사람이에요
그래도 저는 그전부터 처가집에 일거리 가지고 간다고 애기 햇엇는데 막상 챙기니까 서운햇엇나 봐요
1월1일에도 처가에 가서 해돋이 보러 간건데 감기기운 잇다고 처가집에 혼자 잇다가 그걸로도 삐졋구요
제가 사회성이 부족하서 처가에 잘 못햇는지 그전부터 많이 서운해 햇엇어요
저의 잘못 인정합니다
욕하면 들을게요
근데 문제는 8일에 화가나서 와이프기 목용탕 간후에 혼자 처가에 갈준비하고 와이프 왓을때 가자고 계속 애기햇는데 즈금 이런 기분으로는 가기 싫타고ㅠ하더 군요
9일 오늘도 화가나 잇어서 풀어주다가 와이프의 화도 안풀리고 일거리도 잇어서 회사에 왓는데 역시 일이 잡히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 와이프의 화가 풀릴수가 잇을까요....
도와주세요.....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두서없이 작성햇음

중요한건 하나 저의 집사람 화를 어떻개 풀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