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은 자동차 사고 나는 꿈이었고..

장소는 제가 옛날에 살던 아파트 정문 앞 정도 였습니다...

택시가 유선을 할려고 1차선에 서 있는 상황에서 제가 뒤를 밖아버리는 꿈이었습니다..

그 뒤로 택시기사가 내렸고 동료 택시기사인 듯한 사람들이 2명이 더 와서 저한테 계속 욕을 하는 중에 저는 경찰서 및 보험사에 전화 하려고

전화기로 번호를 찾았지만 못 찾았구요...그러다 지나가는 차가 제 차를 또 들이 밖고 제 차는 아파트 정문 쯤으로 밀려서 쭉~ 가고..

그 지나가는 차는 그냥 차를 밖고 가버리더라구요...

전화번호를 찾는 와중에 택시기사 3명이 와서 또 욕을 하고 저는 계속 번호 못찾고 있는 중이니 경찰 부르겠다라고 하는 중이었고..

(그 사이에 택시기사 한분은 저를 효자손 같은 걸로 막 때리고...제가 그걸 뺏는 상황이 벌어지고...다른 한 택시기사는 왜 때리냐고 말리고...)

그러다 그쪽에서 그럼 손님꺼랑 자기꺼 해서 44만원에 합의 보자고~ 그래서 제가 그건 우선 보험사나 경찰 온 후 좋게 좋게 풀자라고 말했고..

택시기사들은 마치 저의 그말이 44만원을 주겠다고 한걸로 듣고 다들 흩어지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헬스장 가려고 운전하는 중이었는데 헬스장 PT가 6시였는데 시간이 늦어졌다고 디게 꿈에서도 고민 많이 했던 상황이고...

뭔가 꿈이란게 기승전결이 언제나 없었는데...이 꿈은 정말 꾸고 나서 너무 기분 나쁘고 일어나서 샤워 후에도 계속 피곤한 상태네요 ㅠㅠ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뭐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라는 꿈이다...라던가 의견 충돌이 많을 꿈이다 라고 하는데...

현재 제 직장에서도 갑작스런 변화에 동료들과 많이 다툼이 있는 상황인데 이런거 때문에 이런 꿈을 꿨던걸까요-_-?

궁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