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은 "부실해서 였다"였는데,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는군요.
본인 스스로 중국이랑 일본따라해서 중단시켰다고 말을 했어요.
거기에 학자들이 일본돈 받아서 임나일본부설 지지한다는 발언까지...
신뢰성이 높진 않지만 친 유사사학 언론인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즈와 경향신문 양쪽에서 확인했습니다.
그와 같은 노력이 인정받아,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은 7년 6개월간 15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차 평가에서 모두 평균 90점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8년차의 연차 평가 때에, 동북아역사재단은 결과물 제출 마감 15일 전에 갑자기 지도학적 요소를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이미 처음부터 본 사업의 결과물을 심사에서 탈락시키겠다는 각본을 짜놓고 심사를 진행한 혐의가 분명한 것이죠. 7년 6개월간 15번의 평가에서 매번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다가 마지막 평가 때에 14점을 받았습니다.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Print.html?idxno=2081 “지난 국회에서 동북역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당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만든) 동북역사지도집을 보니까, 이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반영해서 만들어져 있어 깜짝 놀랐다. 그래서 중단시켰다. 우리가 중국 측의 역사왜곡에 너무나 허술하게 대응하고 있다.
(고대에 일본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식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과 관련하여 )일본에서는 (경남에 있었다고 보이는)가야와 (임나일본부설의 핵심인)임나가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주장을 따르는 국내 학자들의 논문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독도와 관련된 자료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모르고 방치된 것이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