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리플에 달았던건데...
어떤분 들은 오유가 예전에 안 그랬네 변했네 그러시는데
예전에도 이랬어요. 

예전에도 똑같이 넷카마 돌아다니고 
욕설로 지껄이는 애들도 있었고 꼬릿말 초기 부터 야한사진 올리고 그랬어요.
근데 도대체 무엇이 변했다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구 자꾸 오유의 특성이 어떻고 군중심리가 어떻고 하는데 
그건 오유의 특성이 아니라 인터넷에 특성이죠. 

특히 이번 나훈아씨 사건.
아직 나훈아씨가 안까봐서는 모르겠지만
기자회견 열어서 루머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죠.
그전까지 국민 대다수가 진짜 자X 잘렸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거기다가 각 스포츠 뉴스 일면에 A씨 잘렸다고 기사 빵빵 떄렸어요.
그 기사들 중에 인터넷에서 퍼온것들도 몇개 있어요. 특히 k양과 k양 이름 거론 된건
진짜 인터넷에서 맨처음 루머로 돌은 거에요.
그러다보니 국민 대다수는 아 그렇구나 하고 믿는 거에요.

이번 넷카마사건도 그래요. 
반짝현주라는 닉이 아무리 예쁘든 안 예쁘든 
마녀사냥을 당했던 당하지 않았던
일단 사칭이라는건 범죄행위에 가까운거고 
그런 행위를 했다는 자체는 나쁜거에요.

비록 브로큰님이 영웅심리가 발동하셔서 그러셨다 치더라도
상당히 칭찬받을 일을 한거에요.
일이 이정도로 마무리 되서 다행이지 
사칭한분이 다른곳에서도 똑같은 일을 했어봐요.
그러면 사진이 인터넷상으로 돌고 돌아서 나중에는 
본인이 알게 될거구 그러면 일을 걷잡을수 없게 되는거에요.

일단 그것을 미연에 방지했다는 것이 잘한거 아닌가요?
왜 그런일을 가지고 브로큰님이 욕을 먹어야 하나요?
그러면 앞으로 이런건 알아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야 되겠네요.
사칭한분이 아무리 이번일로 상처를 받았어도
피해자는 될수 없어요.
이번일로 인해서 느끼는것이 많네요.


일단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