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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트 박창규 “치매 걸리듯 광우병 걸리는 것” 황당 궤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의 박창규 회장이 “미국산 쇠고기는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즐겨 먹던 것이기 때문에 내성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과의 토론을 임하면서 “2008년 촛불집회를 지내면서 광우병이 뭐 허위 보도됐다는 내용이 많이 나왔잖느냐.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아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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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제가 미국에 아주 많이 가 있었다. 지금도 도축장에 수시로 간다. 정부를 믿고 국민 여러분들은 따라줬으면 좋겠다”며 “그 고기를 먹고 큰 게 우리 아들인데 31살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진행자가 “아드님은 건강한가”라고 묻자 박 회장은 “건강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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