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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81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앙★
추천 : 72
조회수 : 446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14 10:34: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14 10:08:10
올해 24살..드디어 취직했습니다!!
군대에 갔다온후 대학등록금을 벌기위해 1년동안 하루12시간이상씩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공과 대학은 왠지 비젼이 없어 보이고..
등록금은 비싸고 그리고 동생까지 대학입학으로 인해 집안에 금전적인 타격이 심한 가운데..
왠지 이러고 있으면 안될꺼 같아서 대학을 포기하고 취직을 결정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는데..고등학교 졸업에 별다른 기술이 없으니 취직이 굉장히 힘들더군요..
인문계를 졸업하여 별다른 기술도 없고 여기저기 방황하던차에...
저번에 이력서를 제출했던 한국타이어계열인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과 신체검사를 받고
또 며칠이 흐른 오늘 아침 연락이 와서 내일아침부터 출근하라고 하더군요..
2~3년 일하면 한국타이어 정직원도 되는 좋은 직장입니다..
평생직장으로 삼아도 좋은 직장이죠!!
아..드디어 저를 괴롭히던 고민거리가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일할께요!!!
모두모두 좋은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취직준비하시고 계시는 모든분들!!
길을 찾는 사람에겐 언젠가는 길이 보입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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