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불감증에 걸려서...
예전에는 패키지 게임 하나사서 그거 엔딩보기전까지 혹은 엔딩을 3번이상 보기전까진 다른 게임을 구매할 능력이 모자랐죠.
학창 시절이나 돈이 궁한시절 또는 원하는 게임을 구매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있었기에...
그런데 요즘은 너무도 쉽게 웹에서 또는 자체 제공하는 스토어에서 또는 전화기로도 게임기로도 컴퓨터로도 혹은 근처 PC방에서도
다양한 게임을 바로바로 즐기고플때 즐길 수 있다보니
게임불감증이란게 생겨서 미치겠어요
가지고 있는게임이 지금 집에도 수십개 쌓여있고 여긴 출장나와서 서울에 있는데 서울에도 게임 타이틀이 쌓여있지만
엔딩을 본 게임은 아직 하나도 없는게 문제...
참 겜 불감증은 병입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