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몰라서 사진은 없으요;)
지금은 덜한데 어렸을때 천상여자소리들을 정도로 립덕후였던 저는
어린이집시절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뭔가... 주황색 체리색 이런 색의 액체가 차 있는
립스틱도 아니고 뭔가 구슬같은게 달린 그 립스틱?(볼펜같은 원리로?)을 용돈 받을때마다 모아서 샀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요샌 본 기억도 없는게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아무튼 그런거 사와서 막 바르고 친구들이랑 어뫄~~! 냄새 넘좋다~~! 이거 얼마주고 샀니~~?!
앗 넘 비싸~~! 내 용돈으론 못사~~! 어머 우리 엄만 바르지 말래~~! 엄마두 바르면서~~!! 이렇게 뷰티톡(?)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보면 사실 발색같은것도 안되고 그냥 참기름 바른것처럼 맨들맨들해지기만했는데 그냥 그게 뭐그리 좋고 이뻐보였는지 모르겠음요ㅠㅠ
그리고 슈퍼마켓같은데 옆에 있는 니베아나 챕스틱 색깔별로 있는데 너무 이뻐보여서 어른되면 꼭 색깔별로 사야지 이 생각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