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째 오유 눈팅만 하다가
디카게시판 때문에 결국 가입한 오징어입니다 허허
똑딲이 쓰고 있구요, 제 수준에 맞다고 생각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사진 올리다가 글 다 날라가서 내용은 10% 로 줄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요약능력이 뛰어날줄이야 후후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얼마전에 태국여행갔다 왔는데
수백장 중에서 맘에 드는사진이 거의 없어요 ^^
근데 그 중에서도 불상 사진은 뭔가 구도를 좀 바꾸면 더 나은 사진이 될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매하네요... 사진이 갑갑해하는거 같고...
사진에 대해 굉장한 실력가가 아니라도 좋으니 어떤 구도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의견이나 이런식으로 찍어보는것도 괜찮다 라는 등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보정을 해봤는데 원본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그냥 원본 올립니다 룰루
- 그냥 한번에 물어보려고 같이 넣었어요.. 맨 오른쪽 불상을 강조해서 찍고 싶었습니다.
불상어깨까지 다 나오게 하려고 오른쪽으로 앵글을 돌리면 왼쪽 불상들이 잘려서 화면에는 불상이 3개밖에 안나와서 싫고
제가 오른쪽으로 가서 찍자니 너무 불상의 옆모습만 나오는것 같고..
후후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
2. 가로사진
- 글을 쓰게된 이유에요 허허
불상이 상당히 높은 단 위에 있구요, 지금 정가운데 있는 불상이 메인 피사체입니다.
근데 너무 한가운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카메라 앵글을 오른쪽으로 돌리자니 현재 보이는 불상이 다라서 오른쪽에 빈공간이 더 생기고,
한 걸음 떨어져서 앵글을 왼쪾으로 돌려도 비어있거든요...
그냥 친구 엎드리라고 하고 밟고 올라가서 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는게 나았을까요?
뭘 어떻게 찍었어야 좀 더 느낌!!!!!!! 분위기!!!!! 가 더 살았을까요...
* 똑딱이라 아웃포커싱은 30cm거리 까지만 가능하구요
분위기고 느낌이고 다 때려치고
어디서든 백열등아래서 찍은것 마냥 원색을 담아내는 능력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허허
ASKY 오유하는사람들이 안생기는게 아니라 안생기는 사람들이 오유하나봐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