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살방법은 묶어놓거나 거꾸로 매달아놓고 몽둥이로 때려서 죽이는게 전통적인 방식이다 과학적으로는 전혀 상관이없지만 한국인들은<개를 고통스럽게 죽일수록 고기맛이 좋다>는 미신을 믿는다 그래서 최대한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이는방식을 쓰는데 전문도살장은 많은 개들을 일일이 몽둥이로 때리는것은 힘드니까 목 매달아서 죽인다 덩치가 작은 애완견들은 푸대자루에 넣고 꼬챙이로 찔러죽인다 ※ 언론과의 인터뷰에는 전기충격기를 쓴다고 하는데 그것은 모란시장같은 공개된 개시장에서 도살할때의 이야기다 전문도살장은 전기충격기를 쓰지않는다 묶어놓고 때리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는곳도 있고 불로 태워서 죽이는곳도 있고 칼로 찔러 죽이는곳도 있고 도살장 주인 마음이다 ※ 한국에서는 심하게 때리는것을 표현할때 복날 개패듯이 팬다 또는 개패듯이 팬다 라고 하지요 얼마나 패는지 짐작이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