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일기형식이니 반말 주의해 주십시오 나의 마음과 너의 빗나간 출조계획.... 이번 주말에 남해로 가기로 한건 알지만 비바람이 예상되는데 갈수 없는거 알잖나 친구야 니가 아무리 애걸복걸 하지만 날씨가 따라주질 않는걸 어떻게해 저기위에 계시는분 전화번호를 아는것도 아니고 안다고 해도 걸수도 없잖아 그렇다고 이번에 지른 너의 그 휘양천란한 풀장비를 끼고 암남공원에 가서 할수도 없잖아 너의 마음 다안다... 나또한 그러고 싶지만... 니가 오유를 한다면 이곳에서 볼수 있을지도 몰라 낚시인 들의 유형 이라는 글을 예수님형이 되어야 하는데 넌 그게 아닌거 같아 다음에는 꼭 같이가자 친구야 장비병 너의 토너먼트 이소 나의 테크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