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거리에서 정독도서관으로 가는 길인 감고당길에는 'WE ARE YOUNG"로 알려져있는 노부부벽화가 있습니다.
삼청동 나들이 오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씩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벽화는 2013~2014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SIS 가 작가 이니셜인 것 같은데 원작자를 찾고자 해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벽화가 많이 낡아 복원하기 위해 작가분과 연락하고 싶은데 혹시 이 벽화에 대해 연관이 있거나 원작자를 알고 계신분이 계시면 제보부탁드려요.
찾다찾다 혹시나 해서 오유에 올려봅니다.
연락이 안된다면 이자리에 다른(사람) 벽화가 그려질지도 모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