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지난 16일 오전 진도 팽목항에 들어온 첫 번째 구조선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뉴스Y는 18일 "사고가 난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수백명 승객을 뒤로 한 채 가장 먼저 구조선에 올라 팽목항에 내리는 장면을 뉴스Y가 단독으로 찍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고 발생 첫 신고 후 2시간이 조금 지난 16일 오전 11시 15분쯤에 전남 진도 팽목항에 첫 번째 도착한 구조선에서 내리는 사람들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 GIF=위키트리(뉴스Y 보도 화면으로 만들었다)]
구조자들이 한 명씩 차례로 응급진료소로 이동하는 장면에서도 이 선장이 보인다. 응급진료소로 들어와 담요를 두르기까지 했다.
[담요를 두르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
뉴스Y는 "선장이 구조된 시간에 수백 명 승객은 '안전한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을 충실히 따르다 빠져나올 기회를 잃었다"며 "뉴스Y 영상을 통해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의혹이 사실임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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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거의 젖지도 않고 멀쩡한거보니 참.......
진짜 악마라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