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속시원하다, 좋다하시는데 저는 좀 다르네요
박근혜후보 까려고, 떨어뜨리려고 나온거 아는데
대선정책토론에서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뭐 후보비방하는 프로그램보는것같아서 짜증나요...
ㄹ
정책에 대한 생각을 듣고, 정책 판단을 좀 하고싶은데
두차례 토론에서 박후보(라 쓰고 박정희 전 대통령 이라읽는다) 까대기에 급급하니 뭐 이건 토론 끝난후
두 후보의 설전만 이슈화 되고 세 후보의 공약, 정책은 전혀 기억에 남지도 않네요
또 그런의도만 가지고 대선출마한건 아니겠지만, 까기위해 나왔다는 말 하는것도 맘에안들고.... 다 우리세금에서 나가는건데 꼭 후보로 나와서 돈받아가며 저래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딸이라고 까는것도 맘에 안들어요
물론 박후보의 발언, 행동(현재 행동이든 부모님과 관련된 과거의 행동이든)등으로 비판하는건 당연한일이지만
독재자의딸 운운하며 욕하는건 보기 싫네요..
우리나라가 연좌제가 있는 나라입니까?
예로, 살인마의 자식이라고 욕하는것과 뭐가다른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범법자고 나쁜짓을 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사람의 가족또한 그런 부모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람들한테 우리부모님 나쁜놈이요 쳐죽일놈이요 하는 사람은 없지않겠습니까?
독재자를 옹호하는 사람  으로는 까도, 박정희딸  로 까지는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