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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26세.. 콘돔을 엄마한테 들키다.. 골치아프네요아주..
게시물ID : gomin_280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4
조회수 : 480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2/02/09 18:23:30
어제오후6시에 시키자마자 다음날 아침 9시에 택배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망할택배기사 그렇게 애타게만들땐 애타게해놓고 오늘은 쓸데 없이 빨리오네..

엄마가 뜯어보고(솔직히 제소포인데 멋대로뜯어본거가 잘한겁 니까?) 밖에 휴지통에 갖다버렸네요 ㅠ 콘돔 30개... 자주사기귀첞아서 그냥 대량으로산건데 ㅠ 생돈 45000원이 날아갔네요? 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

남의 소포 뜯어본거를 넘어서 아파트 쓰레기통에 갖다버리다 니.. 찾아봐도없네요 ㅋㅋ 저기버렸으니찾아보래서 찾아보니없음..

제 나이 26살입니다. 이거 너무한거아닙니까?아무하고나 다니는것도아니고 제 여자친구하고만하는거고 서로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서로 아끼고 사랑하니까 하게되고 그런건데 저렇게까지 개거품을물고 달려들면서 연끊자니뭐니..

이게 더러윤일입니까? 더럽다고하네요. 너도 그 걸레년도 아주 싸고 더럽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 결혼하고나서 해야지 왜 지금하냐고 그게 잘하는짓이냐고합니 다. 아치피 여자는 사랑따윈그냥연애할때고 결혼할땐 능력있는사 람한테간다고하네요.

그래서 지는 울 아부지랑 결혼한건가?
그래서 결혼기념일이랑 나 태어난 날짜가 8달차이나나?
그래서 24살때 날 낳은거야?
그래서 맨날 니들이랑안사니어쩌니 지롤떠는거?

그거야 제 가치관이고 제 사생활아닙니까? 진짜문란한것도아 니고. 말해도 소용없네요. 아무리 사생활이니가치관이니해도 자기가 치관은 도저히 안된다는식임. 절대 봐줄수없고 연끊잡니다. 무슨말을해도 극단적이고 소리 부터지르고.. 욕을 한바가지하고싶은거 겨우참음..

26살인데 이거 나무 지나친간섭아닌가요?
들킨게 잘못이긴하지만 제가 일방적으로 이런소리들어갈만큼의 잘못을한건지모르겟네요.

아직 책임질 능력이안되니까 피임철저히하겠다는데 왜이럼..
다른부모들도 다이런가? 그냥 모른척해주면 어디덧나나요?
이런방면으로 조용히 대화해주는건 바라지도않음.. 
고딩되서도 가족끼리 영화보다가 키스장면나오면 고개돌리라는소리듣고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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