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얘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관계로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일단 물공제너럴과 발키리의 차이점은 스킬 3개가 관여합니다.

1. 마인

2. C4

3. 각 각성기


뭐 크모도 좀 차이가 있고 철갑도 탄마 유무에따라 다르지만 차이는 미미하다고 보기때문에 패스

그럼 요 3가지에 맞춰서 비교를 해봅시다

일단 1번 마인

제너럴은 설치개수가 4개. 발키리는 2개입니다. 제너럴은 tp를 줘야 4개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뭐 물공제너럴할거면 보통 찍으니..

아무튼 덕분에 마인딜로만 따지면 제너럴이 발키리에 비해 두배가 됩니다. 퍼뎀수치가 꽤 큰걸 감안하면 이 차이는 매우 크죠.

마인 자체 퍼뎀은 크게 다르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네요..

그럼 2번 C4

제너럴은 1개체에 4개까지 붙일 수 있고 최대투척개수가 5개

발키리는 1개채에 3개까지 붙일 수 있고 촤대투척개수가 7개입니다.

1대1을 가정하면 제너럴이 더 좋아보일 수 있으나 발키리의 C4디버프가 더 좋은걸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아닙니다. C4 1개만큼의 데미지는 제너럴이 더 좋으나 다수전에서는 C4 두개만큼 발키리가 이득입니다.

이게 라오스건에 시크릿9셋으로 넘어가면 발키리의 c4가 압도적으로 좋아집니다만 이건 너무 특수한경우라..

아 덤으로 발키리는 플라잉C4 최대투척개수가 1개 많고 플라잉C4에도 물방감소 디버프가 존재합니다.

이역시 다수전에서 유리할뿐 1대1에서는 물방감소만 조금 더 얻게되는 셈이군요..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발키리가 조금 더 유리합니다.

그럼 마지막 3번 각성기.

제너럴은 블랙로즈

발키리는 EMP스톰입니다

두 스킬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블랙로즈는 지속딜형스킬

EMP는 순간극딜 보조스킬.

물공스핏의 특성을 생각해봤을때 순간딜링을 증폭시키는 EMP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 하나 있네요. 닐스쳐라면 예외입니다. 반자동모드가 생긴이후 닐스는 순간극딜형 스킬이 되어버린지라 EMP와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근데 보통 물공스핏이랑 닐스쳐랑 따로보니까 여기선 무시하기로하고..

아무튼 C4를 부착한상태로 EMP를 내려놓고 발키리가 할 수 있는것은 마인2개 Ex마인 크모 철갑버샷 C4폭발정도가 되겠습니다. 많이 익숙해지지 않으면 저것도 다 못써요.

솔직히 저 데미지들을 조금 더 강하게 한다고 블랙로즈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고로 각성기는 제너럴의 승리.


이러한 이유를 근거로 저는 물공스핏의 경우 제너럴이 발키리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아 류탄을 생각하시는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생각만큼 파열류탄 컨버전데미지가 좋지 않은데다 발키리특성상 류탄을 공중에서 던져야하므로 그에따른 딜로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물공스핏은 점프뛰어서 좋을게 없어요.. 빙결류탄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긴한데 막상 마공이란말이죠.. 저도 이거 던지고있을땐 제가 물공스핏인지 마공스핏인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