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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스포) 퀘스트 멘붕이네요 광란의 사랑, 쥐들의 탑
게시물ID : gametalk_280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널잊지않을께
추천 : 2
조회수 : 81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11/14 20:49:59


광란의 사랑...............


이 퀘스트의 목적은 


남편이 한나(마누라)가 사라져서 게롤트에게 징징징 하면서 찾아달라고합니다

단서 하나씩 찾다가 여동생이 갑툭튀해서 뇌물을 주면서 수색을 중단해달라고 하네요 (이때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ㅡ) 거절하고 계속 찾다보니..

남편은 늑대인간이였어요 달만 뜨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데 위쳐 세계관에서는 늑대인간으로 변했을땐 기억이 나질않고 본능만이 남아있어서 닥치는대로 사냥하고 죽인다고 하네요.

한나가 죽게 되었던 이유.. 흑막은 여동생이 한나(언니)의 남편 을 사랑해서 (.............) 여동생은 늑대인간이라는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나봐요.. 

한나(언니)가 남편이 늑대인간이라는걸 알게되면 헤어질꺼라고 생각하고 .. 남편이 늑대인간이 되었을때 그에게 가도록 시켰다가.. 끔살...

그걸 알게된 남편은 빡쳐서.............. 죽일꺼라고.. 


ㅂㄷㅂㄷ해서, 죽이게 냅뒀는데 뒤가 왠지 찝찝.. 



쥐들의 탑..


사랑하는 남자가 자길 버리고 도망쳤다는걸 알고 마법사가 위험할때 이 포션을 먹어라!!라고 해서 먹었다가..

살아있는채로 쥐들에게 몸을 찢겨 먹히고 몸속에 쥐들이 들어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비명을 지르지못한채 죽은.. 유령이 미련을 가지고 섬에서 서식(?)해서


이 유령이 원인이라는걸 알고 아!! 이건 원한을 풀어줘야겠구나! 해서 뼈를 묻을 수 있게 전해준다........... 로 선택지 고르고


유령을 버린 남자와 대화했더니.. 이 남자는 그 유령을 잊은게 아니였더라고요.. 그림으로 사진.. 대신해서.. 촛불켜놓고.. 제사..? 지내던데.. 찡했어요 .......


..............


일단 다 깼으니 퀘 준 npc에게 가자 ^0^!! 하고 가려는 순간 비명소리가 들려서 어디서나는거지?; 하고 남자 npc가 있던 집 들어가니까 

그 유령이 페스타가 되서 남자 끔살 시켰어요............


알고보니 페스타의 계략이였고 얘 때문에 국가에 천연두가 퍼지게 된 원인이 되었네요...................


배드엔딩 삘이네여 ㅎ........ㅎㅎ........ 이런게 아니였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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