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놈의 게임은 참..
같은팀원이 넥서스만 밀면 끝나는 거의 이긴상황에서
이겼다고 상대방 도발하고 약올려서 싸우는 바람에 기분 상하게 하고..
지면 졌다고 니가 잘했네 내가 못했네 해서 기분 상하게 하고...

전 잘 못하기 때문에 타자치면서 맵 보면서 cs 먹고 한타 하고 할 정도 안되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보통은 아무말 안하면서 게임 하는데..

도대체 이겼다고 상대편 성질 긁으면서 '니네편 봇라인이 ㅄ이라 니네 진거임 ㅇㅇ'
이 지랄 하는놈은 도대체 정신 상태가 어떻게 되쳐먹은 새낀가요??

아..진짜 기분 엿같네요..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건데...

물론 우리편에 트롤러, 피더 있으면 진자 기분 나쁘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잘 못하니까 여러번 죽을수도 있는거지
뭐 프로게이머 할것도 아니고, 걍 간단하게 '몸좀 사려주세요' 하면 되는걸
'아 ㅅㅂ 저색기 ㅄ이네' 하면서 까고 있고
니네는 뭐 레이팅 2000천쯤 되냐?

각설하고..
제가 위에 써놓은거 안하면서 게임 하실분 찾습니다.
질수도있고, 이길수도 있는겁니다.
고의적인 피딩이 아니라면 말이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제압 할수도 있는겁니다.
설령 내가 상대 라이너의 카운터픽을 했을지라도,
상대 라이너가 그 챔프만 졸라 팠던 장인 이라면 질수도 있는겁니다.
상성대로 당연히 이겨야 된다고 따지면 5챔프간의 무적의 조합이 분명히 있겠죠.
근데 그렇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거 저런거 너무 재고,
서로 까기 바쁘지 않으신분중에 게임 같이 하실분 찾습니다.
멘붕욕쟁이 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