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자를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여자친구는 정말 제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만나는 여자 입니다. 그리고 여자쪽에서는 저를 호감 그이상은 아닌것으로 시작을 했었고요... 당시에 처음 사귈때 이런 일방적인(?) 연애는 첨이라 정말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하루는 너무 좀 힘들고 지쳐서 오유분들께 하소연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오유분들의 따끔한 일침과 더불어 격려(?)의 말씀이 저에게는 큰힘이 되었고요 지금 140일 가량을 지나서도 잘 사귀고 지금은 저보다 절 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흠, 써놓고보니 무슨 염장질 인가? 싶기는한데.... 이번에 올리는 글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자 올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솔찍히 오유분들... 글올리시고 인증하시는 분들 보면 안생기시게 생기신분 없고 댓글 하나만 보아도 나름 철학(?)과 유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던데.... 지금 없으신 분들은 앞으로 생기실거고요 지금 없어요~ 하신 면서 뒤에는 여자친구랑 알콩달콩 이신 분들은 앞으로도 이쁜 연애하세요~ ^^
*추신* 말이 너무 두서없이 쓴글이라서.... 베오베 가면뭐팔릴듯...ㅋ.ㅋ 제 고민 상담 들어주셨던 오유 분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