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6138.html
하태경 새누리당 후보(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가 이번에는 독도 발언과 ‘일제시대 미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어차피 국제적으로 독도는 분쟁 지역으로 공인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 아니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 후보는 게시판 댓글에서 “‘일본이 한국을 근대화시켰다’는 표현과 ‘일제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표현은 아주 다르다”며 “적어도 일제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것은 이제 어떤 입장이 아니라 팩트”라고 주장했다.하태경 후보는 386 운동권에서 극우로 전향해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지내다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최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인 이석기 후보를 “북한의 지하 조직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색깔론 제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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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찍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