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몽키즈
평점: 8.92 (1519명 참여)
때는 서기 2035년
인간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인간만이 생존해있다
브루스윌리스는 감옥에 수감되어있다
그러던 어느날 지상으로 임무를 나가게 되고 여러마리의 동물들을 보다가 문득 '12몽키즈'란 마크를 발견한다
정부와 과학자들은 브루스 윌리스를 타임머신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된 1996년으로 보내 12몽키즈라는 테러집단이 저지른
바이러스 테러를 막아보려한다
막아서 인류의 조금이라도 도움이된다면 완전사면 해준다는 조건으로 브루스윌리스는 조건을 승낙한다
그러나 브루스윌리스는 1996년이 아닌 1990년도로 잘못 떨어지게 된다
1990년도 사람들은 인류의멸망을 막아야한다는 브루스윌리스를 정신병원에 수감시킨다
수감되있는동안 세상에서 하나있을까 말까한 또라이를 만나게 된다
(또라이=브래드피트)
브루스윌리스가 어디론가 전화해야한다면서 사정사정 하여 전화를 걸어보지만
엉뚱한 가정집 전화번호...
브루스윌리스는 확실한 정신병자로 낙인이 찍혀버린다
브루스윌리스와 브래드피트는 "인류가 멸망을 자초한것" 이라는말에 서로 동조하며 가까워진다
브래드피트의 도움을받아 정신병원을 탈출하려는 브루스윌리스
허나 금방잡혀 감금되고 만다
그러나 브루스윌리스는 미래에서의 리콜에 의해 다시 미래로 돌아가게 되는데..
개인적인 후기 ->자신있게 명작이라고 꼽을수있는 영화
특히 그 어느 영화에서도 찾아볼수없엇던 독특한 소재
정신 사나울수도있는데 탄탄한 구성과 매끄러운 스토리연결
영화를 보는내내 추리하게만들고 생각하게 만들어줌
뭐 배우들은 이름만들어도 알정도라 연기력은 말할것도없음
기억나는 명대사
->We Did It!!!!
◎ 딥 임팩트
평점: 8.75 (856명 참여)
재무장관의 미심쩍은 사임을 뒤쫓던 기자 제니는 엘리 라는 미지의 여성이름을 알게 된다
단순히 대통령에 여자인줄알앗지만
그 이름을 알았다는것 만으로 FBI에게 납치되 대통령(모건 프리먼)이 소집한 비밀회의에 불려가게 되고
대통령의 공식발표전까진 초특급 기밀사항 '엘리'를 함구한다는 조건하에 독점 취재를 하게된다
허나 '엘리'는 인류멸종사건의 줄임말이었고..
대통령의 무시무시한 공식발표
앞으로 1년후 지구는 행성과 충돌해 사라질거라는 발표
사람들 멘탈붕괴
오직 선발된 극소수의 사람만 들어갈수있는 벙커
국가가 마련한 벙커이고 20만명이 들어갈수있다
허나 지구인의 유일한 희망인 메시아호
과연 메시아호는 지구를 구할수있을까요?
개인적인 후기
->재난영화..
별로 좋아하진않지만 재밌게 본영화임
어느 영화처럼 단순히 어떤인물을 '영웅'으로 만드는것도아니고
단순히 주인공의 생존을 목표로 관객을 몰고가는 영화도 아니다
지금봐도 꿇리지않을 퀄리티..
거의 유사한 주제의 영화인 '아마겟돈'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스토리전개 매끄럽고 유익하다
무엇보다 현실성이 있다는게 무서운 영화 -.-
기억나는 명대사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 프리퀀시
평점: 9.30 (5,468명)
남주는 1969년 10월 12일 브룩스톤 화재로 소방대원이셨던 아버지를 잃게 된다
남주는 현재 그냥 외로움에 찌든 경찰
아버지의 기일 하루전
아버지가 쓰던 낡은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이곳저곳 만지기 시작하는 남주
그때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후 그는 69년도 월드 시리즈를 기다리고있는 한 소방대원과 무선통신을하게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남주의 말을 믿지못하고..
아버지를 잃게되는 사건인 "브룩스톤 화재"
남주는 아버지를 구하기위해 낡은 라디오를 통한 무전으로 알려주지만
아버지는 끝까지 믿지못하고 브룩스톤 화재가 난 현장으로 출동하게되는데..
개인적인 후기
->긴말안함 명작
아버지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해줄영화
눈물펑펑 주의
기억나는 명대사(저 말고도 이영화를 본 모든사람이 기억할 명대사)
->I'm still here!!! chief!!
◎ 19곰 테드
평점: 7.62 (1595명 참여)
남주는 어린시절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심지어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함..
그렇게 소원을 비는 왕따남주로 인해 생명을 갖게된 곰인형 테드
말하고 혼자 걷는 테드는 당연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다
그러나 음주가무와 여자꼬시기를 즐기는 테드는 순식간에 백수가된다
그런 테드와 남주가 겪는 좌충우돌 코미디
개인적인 후기
->..음..원래 코미디 영화 잘안보지만
어떤분이 코미디영화도 하나 추천해달라길래 하나써봐요
코믹영화봐도 솔직히 정색하면서보고..
그나마 재밌게본게 19곰테드랑 내겐너무아찔한그녀 요거2개밖에없네용
그냥 상상 그이상의 병맛코미디영화임
◎ 콘택트
개인적인후기
->이건 내용 아무것도 모르고 봐야재밌음
어느순간 내용을 말하는순간 곳곳에 스포작렬 할수도..
수많은 SF영화보다 우주를 제일 잘표현했고
1997년작인데도 불구하고 매우매우 아름다운 영화
한장면 한장면 눈을 뗄수없는 그런영화
스토리 좋고 매우 경이롭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그느낌..
영화를 다보고나면 입이 딱 벌어져있을수도있음
몰입도면에서는 100점만점에 100점이상을 주고싶음
기억나는 명대사
->아....너무 아름다워,과학자들이 아니라 시인이 왔어야했어...
◎ 프레셔스
평점: 8.79 (58명 참여)
여주인 프레셔스(소중한)은 어려서부터 친부모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
맨날 매를 맞기 일쑤였고 친아버지에게 어렸을적부터 강간을 당하고 16세때 아버지의 강간으로 인해
2명의 아이엄마가 된다
그런 여주를 엄마는 자신의 남자를 뺏겼다하며 심한 학대를 하기 시작하며
온갖 잡일 집안일을 도맡아하며 단지 엄마의 마약자금을 위한 사회연금을 타먹는 존재로 살아가게 된다
짐승같은 삶을 강요받으며 그녀에게 쓰레기 음식들을 먹이기만 하는 엄마로 인해 살이찐 프레셔스
연금을 타기위해 학교를 다니지만 흉측하게 생긴 생김새와 글도 못읽는 문맹인 그녀
모든사람들의 놀림감이 된다
그녀에게 있어 희망이란
단지 그저 현실을 도피하여 자신만의 상상속에 빠져드는것
설상가상 또다른 임신으로 학교를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위 사진이 사회연금을 타기위해 프레셔스를 이용해먹고 있는 엄마
프레셔스가 아이를 낳는 순간에도 머리를 발로차고있었음
첫째 아이는 다운증후군에 걸렸다
그 아이를 이용해 사회 연금을 타먹기 위해 한달에 한번씩 아이와 함께 사는 모습을 거짓으로 연출한다
그런 프레셔스에게 구원빛 레인선생님이 등장한다
레인선생님을 만나고 프레셔스의 삶에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글을 배우고 친구들을 사귀게되고 자신이 전혀 몰랐던 세상의 밝은 면들을 느끼게 된다
위 사진은 사회복지사역으로 나오는 머라이어 캐리
프레셔스는 레인선생님의 도움으로 복지재단의 혜택을 받게된다
아이와 함께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살아갈 희망을 갖게된다
그러나 그런 실같은 희망마저도 뺏어가고 마는 불행의 꼬리
아버지가 에이즈로 사망하게되고 자신역시 에이즈 양성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개인적인 후기
->당신은 솔직히 여주의 모습을 봤을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딱봐도 재미없어보인다 혹은 정이안간다 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분명 있을것
그러나 여주 프레셔스와 그의 엄마(모니크)역은 상을 휩쓸었음
출처는 잇뽕님의 수상블로그
참..가슴이 먹먹해지고 답답해지는 영화..
소설이 원작이며
할렘가의 소외된 계층의 삶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대로 보여준 영화
각본과 스토리가 매우 뛰어나고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는영화
"모든 인간은 사랑 받을 권리와 자격이 있다"라는걸 느끼고싶을때
혹은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빠졌을때 이영화를 보고 힐링 받아보시길
기억나는 명대사
->Push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