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단 제 프로필 먼저 적을게요
이름 :김바보(가명)
나이 21세 4월3일생
사는지역: 부끄부끄
취미 :잠 게임
특기: 음슴(ㅠㅠ)
성별: 수컷
신체: 94kg 고도비만에
176의 적절한 키
병에 자주 걸리며 남보다 더다치고 덜 낫고 회복력이 매우더딤 (약3배더딤)
이런 저입니다만
300m운동장 3바퀴 4바퀴 정도 돌던 체력이
1년 3개월간 어지럼증과 우울증으로 인한 체중증가 믿 굳히기 에
이제 한바퀴 뛰고나면 죽을려고 하네요
저의 집 바로앞에는 정병산 이라는
창원에 있는 산이 있슴돠.
거기에 운동센터가 약 300m에 잇는데
거기 다녀 오는것만으로도 종아리는 울죠 엉엉 울어요
그런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고게는 묻혀요
뭐..
우울증이 흔한병인가봐요
묻히네요
나는 안그렇고 나는 괜찮고 나는 아프지 않을줄 아시죠.
긴장하셔야되요
저처럼 어지럼같은거 한방 툭 오면 반년에서 1년은 족히 날아가더라고요
본론
저는 지금
군대와 취업 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무릎을 꿇고 좌절을 하고있습니다
군대는 공군에 넣었지만 연기한번 귀가한번 재검4번
했죠
마지막 재검날 3급안주면 죽는다는 나쁜말을해서 3급을 강탈해왔는데
제 몸이 지금 완전 망가졌어요...
근육이 있어야 할 자리가 지방으로 대체를 하다보니
조금만 해도 통증이 심하죠
그렇지만 시간도 넉넉하지는 않네요
20살이 되자마자 병에 걸려서 대학도 취업도 못해보고
알바 경험도 없고
뭔가 그래도 나는 이게 자신있다 하는게 없네요
곰곰히 생각하니 선생님들이 시킨것은 잘했네요
그게 끝이에요
그런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지혜를 잠시 대여 하[고자] 입니다
고자가 왠지 눈에 더 잘보인다고요?
안경을 끼셔야 합니다 ^^
결론.
저희집 6분 거리에는 한바퀴300m될랑말랑하는 운동장이 있습니다
+2분을하면 정병산 입구구요
제가 지금 우울증 떄문에 나가는게 힘들지만
내가 이런다고 군대는 닥치고 안오면 철컹철컹 이러더군요
하......
여가부랑 같이 사라져라 이땅에서 ...
북한이랑 여가부랑 없으면 나도 행복할탠데..
아 개누리당있지.
여튼 죄송합니다 이야기가 세어나가는군요
저의 고민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을 어떤식으로 해야
저의 건강의 회복에 무리가 없이 되느냐 인데요
운동장 파워 워킹 하라는 분
빠른걸음 이라고 해석 해봅니다만
빠른걸음으로 2바퀴 돌면 종아리가 울어요
진짜로울어요
빠~~악 떙겨가지고
천천히 그냥 걸으면 운동효과가 없는건지..
체가 체력 증진을 해야 하는데...
1바퀴 뛰고 탈진 하더라도 달려야 할지
빠른걸음을 할지
아니면 등산을 해서 체육공원이란곳만 갈지
그냥 유유자적 시간아 흘러라 식으로
걷던지..
제 성격이
요행을 바라기를 좋아하고(요행원하기만할뿐 되지는않음)
게으르고
줏대도 없고
게으르고
양아치 싫어하고
게을러요
게으르더라고요...
우울증 저는 개인적으로 베부른 병이라 부릅니다.
집이 가난하건 뭐건 쳐먹을게 잇으니
안움직이는거죠
가세가 기우는데..
니가 쳐나가야 되는데
그만쳐먹으라고 돼지새끼야....
하...
요행을 바라는 마음과
게으른 저의 육체를 바꾸려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요행을 바라고 게으른 성격이 너무 크나큰 장벽이내요
하루 운동하고 건강해지길 바라고
남보다 적게 힘쓰고 많은걸 바라고
그렇다고 실제로 될리가 없고
요약 갈게요.
1.병하나가 제 인생을 병신만듬
2.그런데 군대랑 취업의 문제가생김
3.취업은 아는형덕에 될거같긴한대..
4. 군대가 문제에요
5.제몸은 부품 몇개가 고장이났죠
6.(1)줄넘기를 한다
(2)그냥 천천히 걷는다
(3)힘들더라도 파워워킹!!
(4)쓰러지더라도 1바퀴씩달려
(5)체육공원까지 걷기
(6)님들의 의견좀
(7)베스트좀
(8)사진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