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국일까지 한달여가 남았네요.
슬슬 집정리를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정리하는게 여간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중고 가전들도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팔자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고
원래 원룸에서 시작된 세간인지라 큰 가구들은 별로 없지만 집기나 소품등등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원래는 업체를 불러서 싹 정리를 시키는게 어떨까 했지만 비용도 비용이고
떠나기전 한국에서의 추억을 정리하자는 기분으로 시작했지만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남아있는거라도 좀 업체를 이용해 볼까 생각도 다시 들고 있습니다.
혹시 이민 가시기 전에 집정리 해보신분들은 어떻게 다들 정리하고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