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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말마따나 '데모'하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7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큐54671;
추천 : 159
조회수 : 6261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3/29 17:05: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05 23:47:06
저 대구 한 촌구석에 사는 고삼입니다.
선거권도 없는 아직 어린 꼬꼬마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기독교 목사의 딸입니다.
소극적인 아이입니다.
공부도 못합니다.
아는 것도 없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BBK가 무죄라고 하는사람들은 당최 아는게 뭔지 궁금하군요.
스스로의 사익에 빠져 이 중대한 일을 눈감고 있는게 아닐런지.......
이 나라의 기득권자들은 사익이 공익보다 우선시되나 봅니다

가끔은 이런 현실에 나라가 돌아가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경제규모에 비해 청렴도는 꼴찌인 국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정말 이러다간 저와 여러분들이 10년전 그 때와 같이 일어서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 진짜 열받는군요 ..-_-........
너무 화납니다.

근데
요즘 우리주변엔 이런 데 관심두지 않는 이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다들 당장 먹고 살기 바쁜건가요?
...........암만 팍팍해도 관심쯤은 가져 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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