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9일은 그 끔찍한 아우슈비츠가 폐쇄된지 67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세계에서는 아우슈비츠 해방일을 기념하여 600만명의 피해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Holocaust Remembrance Day' 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연설하고 묵념하기도 했지요. 이스라엘에서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들이 멈추고 먼저 간 사람들을 위해 묵념하는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