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아들 입니다. 제 나이에 비해서 부모님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으셨을때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크루즈 여행을 생각하면 배멀미 때문에 재미있게 즐기시지 못 할까봐 걱정되고 해외여행을 생각하면 쇼핑여행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아직 돈이 많이 모인 것은 아닙니다. 지날달에 취업하였습니다. 반년치 월급에서 50%는 부모님께 선물 및 여행비용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달 월급은 두분께 손목시계를 사드렸습니다. 이제 여행비용을 모으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최대 여행 경비는 500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좋은 곳을 알고 계신 분들 또는 부모님 비행기 태워드린 분들의 경험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 국외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