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파데 수난기를 들어보셔요...
레브론 컬러스테이가 제 인생파데였거든여!
지성용 말고 건성용 샌드베이지.
그거만 한 대여섯통 인생 첨으로 파데 재구매하며 썼는데 리뉴얼 된다고 구입하기도 힘들고 해서
컬러스테이 진퉁?이라는 더블웨어로 갈아탔습니당.
무ㅓ 더블웨어가 썩 맘에 들진않았는데 그냥저냥 쏘쏘.. 딱히 대체품이 없어서 써왔어요
더블웨어가 매트하기도 하고 커버력도 괜찮고..다 괜찮은데 모공부각...요철부각이 정말 쩔어요ㅠㅠㅠㅠ
피부망한 닝겐인데..더블웨어 쓰면 내 모공과 요철이 몇개인지 셀수있...
그래도 대체품이 없어서 모공 프라이머 초ㅑㄱ촥 바르며 견디다가 더블웨어의 짝꿍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를 구입하였스빈다
더블웨어 샌드가 좀 환한 느낌이 있어서 래실은 좀 어두운걸 사서 중화시키잔 요량으로.
사실 래실 자체에 대한 기대는 크게 없었어융
성분독하단 말에 트러블이나 안나길 바랬..
4호를 테스트하긴 해봤는데 그땐 그냥 그랬거든요...
암튼 래실을 구매하고 첫날엔 걍 래실만 단독으로 써봐야징 ㅎㅎ 하고 썼는데 신세계..
일단 더블웨어를 쓰면서 이젠 익숙해진 요철고ㅓ 모공부각이 덜함!!! 더블은 좀 바르면 거칠은 듯한 느낌이 있는데 래실은 초 ㅑ르르르한 느낌..
이래서 실크인가요..?
그리고 다크닝이 1도 없
무너짐..? 기름만 조금 낀듯해융
와 징짜 됴아요ㅜㅜㅜㅜ 색까지 딱 맞춤 ㅠㅠㅠ
섞어쓸거였는데 앞으로 단독으로 많이 쓰게될듯해요ㅠㅠㅠ
제가 워낙 모공왕 요철녀라서 완벽 감추기는 안되지만 더블보단 백배 낫네요ㅠㅠㅠ
단점은 약간 묽고 커버력이 없어서 양을 좀 많이 쓰게되는..?
근데 전 컨실러에 목숨거니까 괜찮아여 하핳
사진상으론 좀 번들거리는데 실제론 기름기 덜하고 딱 좋아융
매트해보이지도않고
무려 화장한지 10시간 지나서 수정도 안했는데... 감격 ㅠㅠㅠㅠ
더블웨어 팔아치우고싶어졌어융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