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와우를 처음하시는분들은 일단 대부분이 블러드엘프로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 키크고 잘생기고 훤칠한 캐릭만나오는
꽃미남 꽃미녀성 mmorpg를 하다가
와우를 접하면.. 매우 현실적인(ㅋㅋ) 캐릭터모델링에서 쇼크를 받기 때문이죠
근데 문제는 와우 처음하시는분에게 게임의 첫인상이 될 블엘 초반지역이..
너무 재미가 없다는것입니다. 저도 본캐는 블러드엘프인데,
수정된 언데드 초반 퀘스트라인보고 비교가안될만큼 쉽고 재밌어서 놀랐네요.
블엘은...아이온의 마족마냥 퀘스트라인은 중구난방이며 루트도 어렵고
그래픽은 폴리곤 대충 뭉친듯 섬세하지도 않으며
스토리는 종족관을 알고서 봐도 알쏭달쏭 합니다..
대격변때 저렙 퀘구간 리뉴얼은 블러드엘프는 안됐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