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부산이라 휴가때 갔었는데 베이비 카페가 집 앞에 있더군요 저긴 뭐하는덴가 싶어서 남편이랑 가봤는데 왠 걸.. 너무 좋더라구요 왠만한 국민장난감은 다있고 아기들 놀수있게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고.. 키즈카페는 아가들이 가기엔 무리가 있잖아요? 전 베이비 카페를 말 만 들었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항상 아기랑 외식 하려면 식당 자체가 시끄러운 푸드코트나 패스트푸드만 찾아다녔었는데.. 베이비 카페는 오히려 시끄럽지도 않고 기저귀 갈기도 좋고..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또 가고 싶어서 찾아봐도 집 주변엔 없더군요.. 인천 안에 세군대? 정도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도 멀고.. 키즈카페라도 가자해서 가까운데 찾아갔는데..망했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