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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 동상이몽 나온줄 ;;
게시물ID : menbung_27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tellite
추천 : 11
조회수 : 2197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6/01/31 19:08:40
셋째딸 뚱뚱하다고 구박하는 가족편이요

아니 우리 언니랑 엄마 나온줄 알았잖아요

어떻게 레파토리가 그렇게 똑같은지

엄마는 다 널위해서다 충격요법이다 뭐다 하면서

온갖 악담퍼붓지

언니는 그냥 아 동생은 무시해도 되나보다 여기지

가족끼리 밥먹고있다가 갑자기 언니가 돼지야 자살해라 죽어라 합니다

그럼 혼나는건 접니닼ㅋㅋ울었다고요

초3때 목매달아 보신분 계신가요

(뚱뚱해서 끈이 끊어져 살았다는 웃픈) 
뚱뚱한거 이외에도 그냥저냥 맞고살았습니다
  
지금 시간이지나 제일 빡치는 포인트 1.

성인이되서 가끔 아직도 난 상처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다 지난일 꺼내서 왜그래? 우린 그런적 없는데 니가 이상하게 기억하고 있네 ㅎㅎ 그래서 뭐 평생 그렇게 살거니?? 

2.

갑자기 인심쓰는척 엄마가 니 성격이 왜이렇게 소심한지 생각해봤는데
니가 초등학교때 뚱뚱해서 밖에나가서 자신감이 많이떨어진거 같아 ^^

???

내 자존감학살의 범인은 다름아닌 당신들입니다
제가 아니라요 

진짜 독립해 집나가는순간 연끊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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