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나온 직딩이이에요. 펜화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오늘 완성한 그림이에요.
이 전 그림들은 구도 같은 것들을 제 임의로 고쳣다가 선생님한테 이상하다는 말 들었는데,
오늘 그림은 스스로도 실력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선생님도 그림 보고서 제 그림에 손 대지 않으셨어요.
그러면서 선생님이 하는 말이 "이제 풍경화는 뭐~" ㅎㅎㅎㅎㅎㅎㅎ.
스스로 아직까지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선생님이 인정해줘서 기분이 좋네요.
어느 정도 성과를 얻기까지 딱 5달 걸렸네요.
그 동안 1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학원에 갔어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