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남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를 떠나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제시카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중국 연예매체 Kpopstarz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28일 홍콩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가했다. 같은날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홍콩에서 다른 행사에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이날 행사에서 "홍콩은 정말 호응이 좋다, 그래서 나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라고 말하며 홍콩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같은날 홍콩에서 다른 행사를 참석한 유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난 정말 몰랐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룹에서 탈퇴한 후, 계속 드라마와 영화를 물색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틈틈히 노래연습도 한다" 라고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해 9월 30일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고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사업을 하며 중화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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