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외계인들에게 점령당한 아르헨티나에 위성을 띄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적들의 기지가 잡혔고 전술팀을 파견하여 그 기지를 무력화 시키기로 위원회는 결정내립니다.
치밀한 녀석들 지하에 기지를 숨겨놨군요.
대략적인 맵인 것 같습니다...는 저걸 보고 어케 아냐 이 망할
별로 안궁금합니다 누님 사실 스토리에서 필수 코스가 아니라면 건너뛰는 게 어떨까 고민하거든요
어떻게 들어가느냐... 그것은 생포된 아웃사이더를 고문하면 나오겠지요
저 사악한 모습들을 보세요!
아르헨티나를 해방시키기 위해 엑스컴 전사들을 내보냅니다
인류가 외계인들에게 반격하는 첫 걸음이군요!
그전에 천건 소령을 대령으로 진급시켜 마땅히 그 위엄을 더하고자 합니다
무려 12명이 전선에 나갑니다.
대령 천건 외에도 중위 미떼가 이번 작전에 참가합니다.
둘 중 하나가 남더라도 설령 전멸한다 치더라도 이번 작전은 완료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 원정일지도 모르겠군요.
적들의 기지는 이제 코앞에 있습니다.
인류는 첫 공격을 맞이한 이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그 반격의 서막이 오르려고 하는 군요.
적 기지 내부로 아군 병력들이 상륙하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민간인들을 잡아다가 이상한 실험 같은 것을 하며 놀고 있군요
일단 가운데 루트를 타고 진격해들어갑니다
뮤톤 엘리트가 보이지만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닙니다
연막도 뿌리면서 안전하게 돌다리도 두들겨 가면서 건너갑시다
사실상 여기서 죽으면 장비마저 완벽한 소실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엄청 힘들어 집니다.
물론 전리품을 가득 얻게되고 그것을 팔아서 충당하면 되지만 그 시간적 여유는 기다려주지 않죠.
부상이면 차라리 수리를 통해서 곧장 투입이 가능합니다.
로켓병을 데려오지 않은 대신 수류탄을 많이 챙겨왔습니다
일단 엘리트들과 크리살리드가 뭉쳐있을 때 승부를 봐야 할 것 같군요
수류탄을 연달아서 먹여주고
남은 녀석들은 이제 기관총병과 보병들로 제거해줍시다
더블 탭 및 총알세례는 정말이지 이렇게나 유용합니다
크리살리드 마저 다 제거했으니
남아있는 뮤톤 엘리트도 제거하고 이제 갈길가면 되겠군요
는 무슨 여고괴담에 나올 법한 이더리얼이 왜 여기에....;;;
이 순간 엄청나게 쫄았음
ㅋㅋㅋ근데 경계사격에 녹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컴 좀 하다보면 잔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잔머리를 굴리게 도와주는 스캐너는 언제나 바람직하죠
일단 스캐너로 스나이퍼를 통해 적들의 피를 깍거나 죽여주면 우왕자왕 거리면서 뾸뾸 기댕깁니다
그러다 아군의 경계사격 범위에 제발로 걸어와 죽어주기도 하죠
아까 앞선 전투에 살아남은 뮤톤 엘리트지만 멍청하게도 오는 길에 얻어터지고 와서도 총 한번 못 쏘고 죽고맙니다
고비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일단 튀어나오는 잡놈들은 죄다 잡아줍시다
혹시 모르니 연막까지 뿌려놓고
혹시나 해서 뿌리길 잘했군요
적들이 일단 시위하듯 몰려옵니다
구축함 급 사이버디스크가 아군의 전선을 전면으로 압박해옴에 따라 그에 호응하고자 하는 것이겠죠
일단 그것은 한턴동안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는 소리와도 매한가지 입니다
정작 작전에 손발이 안 맞았는지 어쨌는지 드론들만 몰려오다가 죽을 뿐 사이버디스크는 오지 않는 군요
애꿎은 뮤톤 엘리트들과 드론들이 개박살나서 돌아갑니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사이버디스크를 살살 유인해봅시다
그리고 앞에 좋다고 튀어나오면 가용가능한 모든 병력을 엄폐를 하던 안하던 일단 가서 갈겨줍시다
잡을 수 있을 때 화끈하게 잡아놔야 합니다
그러게 말이오 박사
니가 물으면 어쩌잔 말이오
위에 보이는 첫 엄폐물에 일렬로 진을 쳤습니다
네임드 급인가 저건 왜 저렇게 피통이 많아?
그래도 일단 자리를 잡은 보병대와 기관총병이 있으니 어떻게든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사실상 오는 동안에도 두들겨 맞으면서 와주다 보니 일이 쉬워지더군요
미떼 중위의 기관총이 불을 뿜어내고 사이버디스크도 마저 정리했습니다
싸우는 동안 플루터 부대랑도 전투를 벌이느라 세세하게 못 찍었군요
이게 그 전투 중인 또다른 부대 입니다
플루터와 사이버디스크의 연합으로 아군을 쓸어버리겠다 생각했는 지 어쨌는 지 모르겠지만 저격수의 백업과 더블탭 그리고 총알세례
이건 버티기 힘들죠
저격수가 이렇게 아군 보병이나 기관총병을 압박하는 녀석들을 먼저 날려주면
그뒤는 보병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는 법이죠
이로써 남아있던 플루터 부대도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시커들은 경계사격 및 근접전 전문가 스킬을 가진 보병과 기관총병에게 와르르 쓸려나가는군요!
미떼 중위도 근접 전투에서 알아주는 전문가 입니다
끊없이 발동되는 근접전 전문가 스킬로 시커들이 제대로 뭘 하기도 전에 다 갈려서 나가 떨어지는군요
일단 한 두마리가 접착에 성공했지만 그렇게 썩 위력적이진 못 합니다
이제 마지막 장인가 싶었습니다
아니더군요 망할
올라서니 플루터 분대와 크리살리드 분대가 맞이해주더군요
고기좋아 병사가 일단 크리살리드를 처리해주면서 발등의 불은 껐습니다
하지만 아직 헤비플루터 2기와 플루터 1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전황이 언제 뒤집어 질지 모릅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적들이 있을 지 예상하기도 싫군요
병사 한명을 잃게 된다면 그것은 치명적으로 다가올겁니다
일단 올라오는 헤비플루터 하나는 경계사격만으로 끊어먹고
남아있는 녀석들만 처리해주면 되겠군요
라즈니 병사가 마지막 헤비플루터 마저 처리해냅니다.
이제 정말 최종장입니다 우측에 병력을 2열로 대기시켜놓고 죄다 준비된 상황에서 애드 시켰습니다
바로 저렇게 2열로 세워놓고 아래쪽으로 MEC을 보내서 애드시킨다면 우리가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수류탄이든 뭐든 이제 다 써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귀찮은 저 녀석부터 처리해버리죠
아크방사기는 MEC수리할때 진작에 다 썼습니다 아고
엄폐물이 완전히 제거될때까지 수류탄 한번 더 던져줍니다
그리고 개업의 병사가 그걸 그대로 받아서 킬!
정신조종 당하게 되면 까다로우니깐 일단 먼저 죽였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임페리우스 병사가 위에 성가신 녀석을 처리해준 덕분에
라즈니 병사가 이제 적들을 도륙내기만 하면 되더군요
천건 대령도 적들에게 대령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레모 보이시나요?
장교는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뽀롱뽀롱뽀로로
51마리 처치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해방되었고 우리는 반격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죠
이제 겨우 반격을 시작했을 뿐
이 녀석이 지휘관일것이다 라고 추측 중 입니다
이제 하이퍼웨이브를 추적해서 녀석들의 본거지를 찾으면 되는 일이죠
너무 많은 병사들이 진급해 일일히 집어주기 힘들군요....
임페리우스 병사가 부사관으로 진입했군요 축하드립니다
뽀롱뽀롱뽀로로 병사가 만랩을 찍었습니다
대단하군요
만랩 기념 입니다.
무아지경 저격수가 또 한명 탄생하는 군요
이겨서 받은 전리품 입니다.
으어
이제 남아프리카 공화국만이 탈퇴국 이군요
아르헨티나를 해방시킴으로써 우리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을 다 먹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이집트도 다음 달엔 제공권을 장악한 다음 먹을 계획 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페이와 핏물로 우리는 드디어 반격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전쟁의 승리가 코앞에 있는 것만 같군요.
출처 |
본 글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불편하시면 말씀주세요
2시간 동안 싸운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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