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의 행적에 대한 묘사들을 보면, 왜 모든 국가들이 이 도시 하나와 전쟁조차 벌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이상합니다.
아니, 타국에 강제로 침입해서 원석을 강제로 데려오지 않나, 그냥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원석을 조사했던 연구소등의 파괴하질 않나.
중학생(미사카 미코토)을 갖다가 실험해서 클론을 무더기로 만들더니, 양아치 고등학생(엑셀러레이터)의 능력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그 클론들 대량으로 학살해라고 하고. (그것도 특수한 실험실도 아닌 길거리에서...)
학원도시 전체에 감시용 나노머신을 이용해서 도시 전체를 감시하고 누군가가 방해되면 특수부대 불러서 잔인하게 처리하지 않나.
전쟁 벌여도 할 말이 없을 것 같고, 학원도시가 짱짱쎈 도시라고 해도, 전 세계적으로 적 돌리면 그냥 죽음인데.
아레이스타가 오티누스 마냥 현실조작 쓴다면 모를까. 묘사에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고...
LEVEL 5들이 순순히 학원도시를 위해 일해줄 일도 없고.
안 그래도 사이도 별로 좋지않은 마술세력이 가만 놔둘지...(영국 청교도는 공식상 동맹을 맺었지만, 이들도 그닥 신뢰감이 깊지도 않고 언제 통수칠 지 모르는 상황.)
진짜 크게 부풀리자면, 마술 측에서 아르스 마그나를 완성시켜서 '학원도시 멸망'이란 생각만 해도 그냥 끝인데.
과연 살아남을 수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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