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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창을주세요★
추천 : 2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2 17:53:49
만약 우리 할아버지가 일제시대, 625때 돌아가셨다면??
어쩌면 난 이세상에 없었을거임
그럼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동학농민운동, 임오군란, 각종 난리 속에 돌아가셨다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이런식으로 쭉쭉 올라간다면
어쩌면 동굴속에서 얼어죽은 원시인 아무개가 살았더라면
혹시 그 사람의 후손이 내 친구가 됐을지도 모르는 일임ㅋㅋㅋㅋ
혹은 살수대첩, 황산벌전투, 대몽항쟁, 임진왜란, 호란, 세도정치기에
살아버틴 사람들의 역사란걸 생각하니....
역사를 공부하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생각할때마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란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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