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첫 출전 맴버들 얼굴 찍어준다는거 까먹었어양...나이지리아 같은데 아닌가 아르헨티나 였나?
하여튼 외계인들이 또 들쑤시고 다닙니다
기래도 내래 상륙장면을 찍었습네다.
고저 저기 보이시는 동무가 위대한 혁명군을 이끌고 계시지요.
시작부터 크리살리드 입니다.
반가워해야 마땅하지만 컨디션이 안좋은데다 마우스도 없으니 어휴.. 그렇게 썩 좋진 않네요.
마지막에 보병을 넣느냐 기술병을 넣느냐 고민하다가 외계인 테러이니 만큼 폭발을 일으킬 병사가 필요하다 싶어 흔한시골청년 병사를 데려왔습니다.
효과를 톡톡히 보는 군요.
잡종늑대가 울부짖었따
늑대는 짱짱 쌨다.
크리살리드가 쥬겄따
저격병들이 자리를 잡고 한턴을 날릴바엔 그냥 죽을지언정 한발이라도 쏴버려 이게 저의 저격수 운용입니다.
참고로 이번 전투 내내 저격수들은 엄폐물의 엄자도 보지 못 했습니다.
스캐너로 비친 적들이 보이는 군요. 하...원래 계획은 스캐너의 적들을 뭉개버리는 거 였는데
꼬리를문뱀 병사가 이동하면서 적 크리살리드 분대를 애드시켰습니다.
다행이랄까요.... 앞에 옆으로 치이느니 하나씩 처리하는 게 낫죠.
오늘 저격수들의 옆구리를 파고드는 적들을 모조리 다 혼자서 씹어드시고 있는 꼬리를문뱀 병사입니다.
AruCard 병사도 저처럼 컨디션이 안좋은 가봐여 이게 마지막으로 적을 맞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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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병사라도 힘써서 저격수로써의 본분을 다해주었지양
앞에 헤비플루터 입니다.
흔한시골청년 병사의 턴은 지나가버린터라 일단 저걸 확실히 잡아야 '뒤의 저격수의 생존이 보장되기 때문에' 보병으로 수류탄을 까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보병은 총질하기도 바쁘시다.
그 덕분에 다른 녀석들이 저 고철덩어리를 처리할 수 있겠군요!
옆쪽으로 크리살리드 분대장 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기 칸막이 뒤에 숨어서 사격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군요.
분대장 급 경우 예리한 반사신경으로 아군의 경계사격을 다 끊어먹기 일쑤입니다.
보이는 즉시 처분해야 하기에 수류탄으로 숨어있는 녀석을 까꿍 시켜보겠습니다.
크리살리드에게 희생된 시민이 좀비로 아군의 뒤를 위협하지만 잡종늑대가 울부짖었따
잡종늑대는 짱 쌨다.
좀비는 주겼따!
그러고도 크리살리드!
갓보병은 총질하기 바쁘시다!
하늘호수 병사가 처리해보고자 하지만 잘 안되네요!
그래도 뒤를 이어보지만... 역시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가 봅니다.
결국 꼬리를문뱀 병사가 또다시 저격병들을 위험에서 구출해냅니다!
듣기평가 병사 역시 최전선으로 나아가 크리살리드를 도륙내는데 선봉장으로써 역할을 다하지요!
또다른 크리살리드가 튀어나옵니다. 느낌이 쎄한데요?
쎄한 이유가 있었쪙...
그래도 아군의 저격수 라인을 위협할만한 배치는 아니군요. 적당히 전선을 형성하면서 저격수로 끊어먹고 버티기를 반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늑대가 우어어어엉!! 울부짖었따!!!!!!
하늘호수 병사 역시 적의 저격병을 손쉽게 처리해냅니다.
핫뜨거미때 중위 역시 중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군요.
오늘 보이는 적들을 죄다 도륙내거나 묶어놨습니다.
장교답게 최전선!
좀비가 기어오네양?
가볍게 경계사격만으로 처리해줍시다.
핫뜨거미떼 중위가 하나 더! 처리합니다.
잡종늑대가 울부짖는다!!! 옥상에 올라간 플루터를 2회 사격하면서 까지 잡아냅니다.
하늘호수 병사 역시 적병을 하나하나 끊어먹고 있군요!
듣기평가 병사가 45%를 맞추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끝이 보이는 군요....
약골녀석 병사가 오늘 활약상이 꽤 있었는 데 많이 안찍혔네양 ㅠㅠㅠ
달려가서 마지막 익절트 병사를 처리했습니다.
도합 20마리 잡았습니당!
흔한시골청년 병사가 부사관으로 진급했군요 축하드립니다!
그외에 진급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출처 |
본 글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네다 동무들
몸이 안좋아여,, 겉은 튼튼해져가는데 안에서 곪은 것 같네여 대상포진으로 추측되는 무언가가 다리 쪽에 나고 있어양
멍청멍청 병사는 전사로 확인되었습니다.
전 글에서 전사자 이름을 다 찍은 줄 알았는데 아니네양..ㅠㅠ
마우스를 안들고 왔습니다.
노트북이라 망정이지 어휴,,,
마우스 받으면 다시 제대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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