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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롱워" 또다른 지구 - 나이지리아 대 테러전
게시물ID : gametalk_277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10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0/24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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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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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한대가 깨작거리는거 잡지 못했더니 테러작전이 발생했군요.
대 테러전을 위해 병사를 파병합니다.
보이십니까?
가우스 돌격 소총 및 가우스 카빈 소총으로 완전 무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직 고급 무기는 연구되지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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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제거 맵 이군요
음 쉬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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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보면 알일이죠.
쉬운지 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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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크리살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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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턴에 나온 크리살리드는 그저 먹으라고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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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기관총 다메요...
이런 복잡한 맵은 경기관총이 안좋습니다 ㅠㅠ
경기관총을 든 기관총병은 가능하면 돌진을 해서라도 좋은 포지션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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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반에서 염소마냥 종이들을 먹어치우다가 '전역 증명서'는 먹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전역이 가로막힌 Goatsimul 병사 입니다.
물론 염소병사는 이 종이는 먹을 수 없는 종이다! 성분이 달라! 종이 질이 다르고! 잉크 품질이 다르고!
라며 항변했습니다.
결과는 무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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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리하진 못 했지만 뭐 경계사격으로 끊어먹어도 되는거죠.
크리살리드는 어쨌든 움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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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ㅠ 병사와 같은 생활반을 사용하던 (저희는 2인 1실입니다.) 병사가 밤만 되면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찾는다며 공포에 질려 도망갔습니다.
우리는 이 행동이 혼자서 1인실을 사용하기 위한 잔꾀는 아닌지 알아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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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병사는 특이하게도 집사가 주인을 입대시킨 케이스 입니다.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인님이 전쟁터에서 멋진 모습을 세우는 걸 보고싶어요★"
라며 입대지원서를 작성했다고 하더군요.
저희 쪽에 "그러므로 이 서류는 내가 작성한 것이 아니므로 곧 무효다."
라고 정당한 주장을 하셨지만 저희가 정당한 기관이 아닌 관계로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정당한 사유를 무시했습니다.
히로쨩
이왕 이렇게 된거 맘편하게 굴러보라능
집사가 꺅꺅♥ 거리는 모습이 선명해서 빵포드는 아빠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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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플루터 너무 귀찮아아앙
해비 플루터에 그냥 플루터 입니다.
일단 수류탄을 까서 저런데 숨지말라고 주의를 줌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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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을 해제시키면 뒤에서 넙죽넙죽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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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 지휘관인 레드라쿤 대위 역시 플루터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당
곧 소령을 달겠지요?
라며 빵포드에게 물어보았지만
"전공을 세울만큼 세워야 소령이 되지"
라는 소령깍는 노인이 할 법한 대사나 듣고 나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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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는 엄폐따위 하지않앙!
그거슨 사치일뿐!
뽀롱뽀롱뽀로로 병사가 뽀로로는 아동만 보는 유아틱한 애니가 아니다. 라며 통제실 통신망을 해킹 거기에 뽀로로를 트는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지구본으로 두들겨 맞았다고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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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처리해야겠는데 헤비플루터 겁내 튼튼해서 안쥬거양...
이스핀 병사의 별명을 찾고 있습니다.
생활반에서 샥스핀을 먹던 중 고래상어 병사가 "샥스핀 이스핀?" 거리면서 놀렸다고 합니다.
온순해질때 까지 얻어맞았다며 지느러미와 뻐끔뻐끔으로 꼰지르는 것 같았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 불명이라는 사유로 그냥 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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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짱 그러지말고 런앤건으로 정확하게 뒤를 노리는건 어때?
"이 몸에게 감히 명령인가? 잘보아라 이 몸의 압도적인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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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지 못해 훈련병이 뒤로 물러나서 사격도 해보고 별짓을 다하다가 
이 한심한 광경을 목격한 대위님께서 직접 수류탄으로 제거하셨습니다.
병원에서 무슨 치료를 받았는 지 모르겠지만 생활반에서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다며 깨작거리고 있습니다.
불의여왕 병사가 바람을 넣은 것인지 수사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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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바다가 보고싶어요.
라며 바탕화면에 화이트비치를 띄워놓고 빵포드에게 압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는 찰떡같이 알아듣고
구름이라는 바다로 보내드렸었습니다.
빅 스카이! 
새하얀 바다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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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을 향한 그의 열망은 그칠 줄 모르는군요.
왜 소령이 되고 싶어 하는 지 아직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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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라고 마법의 주문을 외치면 적들이 죽는다구요!"
(동심파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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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18마리 처치!
10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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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많은 병사들이 진급했습니다.
힝ㅠ 병사는 다시 장기 입원이네요.
원하신다면 MEC으로 개조해드립니다.

병영사건사고 입니다.
 핫뜨거미떼, 조커, 자기장 병사가 고스톱을 치다가 조커 병사가 조커카드를 소매에서 꺼내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조커 병사는 이때 "마술은 어때? 이 카드를 사라지게 해보겠어" 라며 카드로 눈을 찔렀다고 합니다.
카드가 눈앞에서 순간 사라지긴 했겠군요.
도박을 한 현장이 덕분에 잡혔습니다. 모든 판돈은 기금으로 강제 수탈 했습니다.

 꾸르르륵 병사와 Kissbin 병사가 돈을 모아 치킨을 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배달의 달인 병사에게 돈을 주며 치킨을 배달시켜 달라고 했고, 배달의 달인 병사는 그 돈으로 산 치킨을 자신의 뱃속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하였습니다. 배달의 달인 병사는 "치킨을 사오라고 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손으로 가게 해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내 뱃속으로 배달하라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라며 자신의 행동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슨 돈으로 치킨을 샀는지 HQ보안인력으로 압수수색 했으며, 치킨을 어디서 구매했는 지 그 맛은 어떠했는지 A4 20장 내외로 보고서를 쓰도록 시켰습니다.

 눈사람이야기 병사가 Let it go 를 부르면서 눈스프레이로 눈을 뿌리면서 복도를 질주했습니다. 그러자 이것을 본 주피터재즈 병사가 "음악의 종결은 재즈란 말이다!!!" 라며 그것을 재즈버전으로 연주하면서 뒤쫓았고 저 말을 들은 건트 병사가 "음악은 자유를 주는 마약이다. 그것에 종결은 없어" 라며 쥬피터재즈 병사 뒤를 쫓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MIne 병사가 심어놓은 함정에 걸려 엎어져 코피를 흘리며 의무대로 갔습니다.
Mine 병사는 자신은 그저 지뢰를 개발 중 이였는데 저들이 방해한거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레드라쿤 병사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다며 생활관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사실을 본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우리는 불의 여왕 병사에게 저런 헛바람을 넣었느냐? 라고 물어보았지만 "솔방울은 신에게 제물을 바칠 때 그 불꽃의 위력을 더해주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어쨌든 아니라는 소리같으니 다른 방향으로 수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래상어 병사의 바닷물을 마신 병사가 돛새치 병사라는 사실을 알게된 고래상어 병사가 흉폭해진 모습으로 지느러미와 뻐끔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둘은 곧 같이 생활반 복도와 바닥을 헤엄쳐 다니는 (정확하게는 엎드려 포복을 하고 다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바닷물을 마시는 병사가 둘로 늘었군요.


출처 이 글은 친목이나 기타 그러한 목적으로 쓰여지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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